참고로 저는 하이브에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한 주주이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불타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증거인데 보이잖아요.
증거로 보면 하이브 측에 손을 들어줄 수 뿐이 없어요.
민희진이 능력 있는 디렉터인 줄 알고 주식에 기여 분도 상당한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근데 기자회견 때 배임 행위에 대해 설명을 못하고 감정적으로 호소하고 있는 점에 대해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아티스트라서 그런가 이해하려고 해도 결국 배임 행위는 했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직장인이 아니라 사업을 해야 하는 사람?
사실 주주로서 뉴진스보다 BTS나 세븐틴이 훨씬 중요합니다. 그리고 BTS 팬으로서 BTS 군대 주술 어쩌고 하는 말에 화가 좀 났습니다.
잘 처리 되어서 민희진도 나가서 자기 회사 만들어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정리되었으면 좋겠네요.
"풋옵션 천억 걸려 있는데 내가 왜 배임하며 하이브를 나가려 하냐? 독소조항이 있어 경업금지가 어쩌면 영원히 적용될지도 모르고 이걸 조정하려 한다."
하이브 주장
"그래 네 말대로 천억이나 받게 될 거면서 덜 받는 척하네 우리는 파격적인 보상 조건을 걸었을 뿐이다. 사임해" 로
하이브측이 교묘하게 논점을 다 피해 작성해온 해명문을 믿나요?
일부 사실만을 가지고 극대화 하는것이 전형적인 국힘식 언플인데 모순을 느끼지 못하신건지? 내용이 없는데 뭘 보고 뭘 느끼신건지 궁금합니다.
보유 주식 중 5%는 개저가 허락할 때만 팔 수 있고요. 즉 개저가 주식판매에 동의하지 않는 이상 영원한 경업금지인겁니다.
업계 상황을 잘 모르시는듯 하니 설명을 드리죠.
큐브 PER이 24퍼입니다.
애초에 민희진급 데려오면서 하이브 계열사에 들어가는데 13프로주는게 양아치짓입니다.
보통 임원급들 데려오면 20~30프로 주는게 일반적인 수치입니다.
처음에는 경영금지가 노예계약이라고 해서 하이브측 입장을 전달했더니 이제는 가져다준 돈이 얼만데 그걸 못해주냐고 계속 꼬투리를 잡고 계시네요.
하이브 입장문부터 읽고 오세요.
하이브측이 고소를 했다고하는데 대체 무슨 내용의 고소장일지 기대가 됩니다.
기분상해죄 같은걸지도 모르겠네요!
하긴 뭐.. 현행법상으로도 안되는걸 개인이 어찌하겠나요??
토론은 할 수 있으나 상대 의견에
“전형적인 국힘식 언플” 이란 프레임을 씌우면
더 이상 정상적인 대화를 할 수 없습니다
법무법인 세종이 참 일 잘하는구나 싶었어요
지금 나온 거 정도는 거의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더 나오는게 있어야 의미가 있을 듯.
쟤 변호사 맞아요?
사용하는 단어가 판사 변호사가 쓰는 단어가 아닌데요?
저 글 안에서도 논리 모순이 있는데, 변호사요?
그러니, 제 3자격인 하이브가 고발이라는 형태로 할 수 밖에 없는 거에요.
배임이 성립이 안된다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그냥 괘씸죄로 보입니다.
이성은 없고 감성만 들리면서 자기가 대단히 올바른 사람인줄 알거든요
답 없습니다. 진실이나 객관적 사실은 상관없고 자기 감정이 진실인 사람들이죠 ㅎㅎ
말로 조용조용하다가 어도어 이사진에서 3자배정 유상증자 때리면 막을 방법도 없습니다
자기집에 강도가 칼들고 들어왔는데 이것저것 따질사람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