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루팡님 저거 계약이 문제없다고 도와준게 방시혁 심복이자 하이브 대표이사인 박지원이니까요....ㅎ 어제 괜히 ㄱㅈㅆ ㅅㅂㅅㄲ 같은 욕이 나온게 아니었다는걸 오늘 기사들을 보고 알았습니다...ㅋㅋ
시급루팡
IP 211.♡.91.132
04-26
2024-04-26 19: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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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달탱님 박지원이 그렇게 이야기하면 계약서 확인도 안보고 싸인할 정도로 둘이 막역한 사이였나요?? 어제 인터뷰 들어보면 마냥 그런 것 같지만도 않던데요? 하이브 이전에 알던 사이도 아니고요.. 그리고 설령 막역한 사이라 하더라도 계약서 확인은 본인이 하거나 못하겠으면 변호사를 고용해야지 괜찮다고 한 사람을 욕할 건 아니잖아요..
가치판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민희진은 돈 많이 준다 해도 나를 일 못하게 묶어두는 게 더 싫었던 겁니다. 왜 그런 조항이 있음에도 서명했냐?고 하면 그 당시에는 이렇게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나올 거라는 생각을 못했을 거라 봅니다. 그 점에서는 민희진 이 분도 사회생활을 좀 덜 한 거 같습니다.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라 생각했던 거 같아요. 근데 우리 실생활에서 이렇게 어수룩하게 하는 사람들을 머리 굴려서 독소조항 몇 개 넣은 계약서 싸인하게 해서 괴롭히는 거 많이 봤잖아요? 아, 이 분은 수천억 받으니 괜찮다고 하시면 애초 저랑 관점이 다르신 걸로 알겠습니다. 사람이 돈만 많고 편히 쉴 수 있다고 다가 아닙니다. 자아실현 기회 박탈은 중요한 겁니다.
동경낄렵
IP 117.♡.2.187
04-26
2024-04-26 1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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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I!님// 그런거 치고 30배요구는 자아실현을 위한 발판일까요...
스카이스
IP 221.♡.25.47
04-26
2024-04-26 22: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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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I!님// 근데 실제로는 계속 돈 얘기가 중심에 있어요. 그게 기분 안좋은 지점이죠.
저런 계약에 서명한 건 멍청한 본인의 선택이고, 저런 양아치 계약서를 들이미는 것도 양아치네. ㅋㅋ
흙흙모래모래
IP 211.♡.188.250
04-26
2024-04-26 1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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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반응이 이해가 안가는게 돈의 단위가 크다고 독소조항이 사라지나요?
[13%를 제외한 나머지 5%는 하이브의 동의 없이는 하이브 혹은 외부에 매각할 수 없도록 규정됐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동의 없이 매각하는 방법 외에는 잔여 지분에 대한 권리를 포기할 수도 없다. 민 대표 입장에선 보유 지분 중 5%는 풋옵션이 설정돼있지 않은 데다 하이브의 동의 없이는 처분할 수도 없는 만큼 하이브 측이 마음만 먹으면 이를 볼모로 경업을 무기한으로 막을 것이라고 우려할 수 있다.]
2~3년 경업금지 조항이야 있을 수 있지만 무기한으로 제한 할 우려가 있는 조항은 독소조항이라고 보는게 맞죠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내용이라 법적분쟁도 가능한 내용이라고 보이는데요
일랭
IP 39.♡.230.210
04-26
2024-04-26 19: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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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흙모래모래님 본인이 싸인한거죠? 그거면 끝입니다
넘쳐흘러
IP 118.♡.13.250
04-26
2024-04-26 19: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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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흙모래모래님 그냥 자기들 보다 돈 더 받으면 그냥 아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나보는것 같네요
경영자대 경영자로 주식 넘겨주면서 한 계약을 노예 계약이라고 할 수 있나요? 제발 이상한 단어로 프레임 만들지 맙시다.
원래는 뼈를 묻으려고 했는데 막상 일해보니 아니었던 걸까요?
어제 괜히 ㄱㅈㅆ ㅅㅂㅅㄲ 같은 욕이 나온게 아니었다는걸 오늘 기사들을 보고 알았습니다...ㅋㅋ
그리고 설령 막역한 사이라 하더라도 계약서 확인은 본인이 하거나 못하겠으면 변호사를 고용해야지 괜찮다고 한 사람을 욕할 건 아니잖아요..
2. 사회짬밥 20년 넘는 사람이다
2년 안채우면 토해야한데요
완전 노예 계약 맞죠??
저 당시 계약 상황에서 방시혁이 칼들고 협박하면서 했단 내용 있어요?
무슨 을사늑약도 아니고 노예계약 언플이에요
본인도 납득가니 한거죠
계약시 뉴진스가 망할지 앞날 모르는건데
뜨고나니 노예계약 드립 비겁하네요
그 와중에 민희진이 30배 배상으로 올려달라고 이야기가 되어서 확정이 안난거구요.
정산을안해준것도아니고 올해 11월달부터
주식처분 해도된다는조항있고요??
하도 답답해서 읽은내용입니다 ㅎ~
이부진보다 돈더받아요!!
민희진은 돈 많이 준다 해도 나를 일 못하게 묶어두는 게 더 싫었던 겁니다.
왜 그런 조항이 있음에도 서명했냐?고 하면 그 당시에는 이렇게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나올 거라는 생각을 못했을 거라 봅니다. 그 점에서는 민희진 이 분도 사회생활을 좀 덜 한 거 같습니다.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라 생각했던 거 같아요.
근데 우리 실생활에서 이렇게 어수룩하게 하는 사람들을 머리 굴려서 독소조항 몇 개 넣은 계약서 싸인하게 해서 괴롭히는 거 많이 봤잖아요? 아, 이 분은 수천억 받으니 괜찮다고 하시면 애초 저랑 관점이 다르신 걸로 알겠습니다. 사람이 돈만 많고 편히 쉴 수 있다고 다가 아닙니다. 자아실현 기회 박탈은 중요한 겁니다.
위한 발판일까요...
뉴진스만 있으면 돈은 투자 받으면 된다고 생각할거 같네요 (개인 추측입니다)
[13%를 제외한 나머지 5%는 하이브의 동의 없이는 하이브 혹은 외부에 매각할 수 없도록 규정됐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동의 없이 매각하는 방법 외에는 잔여 지분에 대한 권리를 포기할 수도 없다.
민 대표 입장에선 보유 지분 중 5%는 풋옵션이 설정돼있지 않은 데다 하이브의 동의 없이는 처분할 수도 없는 만큼 하이브 측이 마음만 먹으면 이를 볼모로 경업을 무기한으로 막을 것이라고 우려할 수 있다.]
2~3년 경업금지 조항이야 있을 수 있지만 무기한으로 제한 할 우려가 있는 조항은 독소조항이라고 보는게 맞죠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내용이라 법적분쟁도 가능한 내용이라고 보이는데요
법적분쟁 걸면 패소할것도 알면서 넣었을겁니다. 그 분쟁기간동안 1심 2심 계속 또 잡아둘수 있으니.
그래서 무서운거죠. 계약할때는 잘모르거든요. 저 조항 하나가 나중에 어떻게 써먹을지.
그 조항을 모른게 아니라 계약 당시와 현재 자신의 지위가 달라진게 더 큰겁니다.
/Vollago
그것도 모자라 더욕심부리다 이사단 난거지요.....
그리고 계약서 싸인할때 혼자 검토하고 싸인할것 같습니까? 다 자문 변호사(법인)들과 체크후에 하는겁니다. 무슨 동네구멍가게인줄.....
올해 초 주주간계약 재협상에서 민희진이 노예계약이라 주장하는 5% 부분에 대한 풋옵션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하이브는 풋옵션 행사시 당해년도와 전년도 영업이익 평균치의13배를, 민희진은 30배를 요구했다는 썰이 있네요.
다른데랑 본인이 회사대표로 계약도 할텐데
손해나면 그때도 저럴려나요 ㅋㅋㅋ
/Vollago
속아서 계약 했는가? NO
인감을 도용 당했는가? NO
뭐가 '노예'적인 걸까요?
경업금지요? 천억 받으면 놀러 다녀야죠
일을 왜 하나요? ㅎㅎㅎ
뭐 어디가 맞다는 의미는 아닙니다만, 저는 일단 클리앙에 댓글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