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45/0000188478
하이브는 하도 기가차다는 입장같네요.다 반박 가능한데 단지 멤버들과 부모님에 대한 발언은 삼가해달라 입장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기자회견들에 대해 참 이런저런 평들이 나오는데
오늘 기자회견 보고 주주들이 어떻게 판단할까요?
하이브측도 더 강경하게 나갈것 같고 민희진은 자기주장 강하긴한데 어떻게 마무리 짓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또한 여론들 보아하니 반반 갈리고
서로 자기 의견다르면 기사댓글에서 서로 알바풀었네 마네 막 쌈질합니다.
커뮤들 여론은 남녀가 갈리는 느낌들어요.
남자 커뮤들은 그냥 하이브나 민희진이나 어그로끌린 장면들을 흥미롭게 보거나 각자의 판단대로 좀 갈리는거 같고
여자 커뮤들은 민희진을 여전사 느낌? 개저씨들이 나만 너무 괴롭힌다 발언때문에 그런지 연민의식 느끼고 기득권남성들에게 속시원히 말한다 이러면서 옹호해주는 여론이 좀더 쎄더군요.
갈등속의 새로운 갈등을 좀 안만들면 좋겠는데 이걸 남녀갈등으로 만드는 관점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저는 다른건 둘째치고 민희진이 착장이나 발언들 그리고 기자회견 시간을 좀 간단히 일목요연 점잖게 했음 좋았을텐데 그게 아쉽습니다.
물론 날것 그대로의 말들때문에 어그로 끌리고 많은 명언(?)들이 생긴 느낌은 있지만 어쨋든 본질이 안보이고 흥미위주 감성위주의 기자회견이 된것 같아요.
민희진씨가 쑤셔놓은 아이돌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사실상 팬덤쪽에선 역적취급 받는지라..
여초든 남초든
오래 안걸립니다.
악재 해소되면 주가는 다시 회복합니다.
하이브가 주장했던 내용에 대해서 민씨는 제대로 된 답볍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이브측에서 고발을 한다고 했으니 결국 수사와 법정에서 결과는 나올것이고 하이브 지분이 압도적이니 이사회에서 민씨는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되겠죠
아티스트는 그냥 자기 갈 길 가면 됩니다
투자 상담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항상 들어온다고 대놓고 자랑까지 했죠.
오늘 보여준 민희진 모습으로는 더이상 정상적인 운영을 맡기는건 불가능하다고 보여지죠 이건 모두가 인정할거고요.
본인도 그걸 아니까 뉴진스 더 언급하는데, 정말 간절했고 소중했다면 오늘같은 모습 보였으면 안됐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진스 멤버 당사자들과 부모들이 하이브보다 민대표를 선택한다면 얘긴 달라지겠지만요. 긴 싸움이 될듯도 하네요.
민희진은 심정적으로 공감되는 부분은 꽤 있으나 동시에 비판 받을 부분이나 불리한 부분도 많아 보입니다.
뭔가 굳이 하나를 주장하자면 뉴진스에 대한 공격으로는 안번지길 바라며, 멘탈 회복하고 계속 건강히 활동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