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단계 없이 최고 단계가 먼저 발령된 것은 2017년 12월 충북 제천에서 29명이 숨진 스포츠센터 화재 이후 소방청 출동 지침이 변경됐기 때문입니다.제천 사고를 계기로 낮은 단계부터 높은 단계로 대응 수위를 높이던 상향식에서 큰불의 경우 초기부터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해 대응하고 나중에 단계를 낮추는 하향식으로 바꿨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15_201904062159344385
전국에서 모인 소방차 가운데 거대 소방차 '로젠바우어 판터'도 모습을 드러냈다....이번에 출동한 로젠바우어 판터는 6x6 S의 구 모델로 시흥 119화학구조센터에서 출동했다. 부산에 있는 로젠바우어 판터 8X8보다는 작다.로젠바우어 판터 6X6 S 모델은 최대 9,100L의 물과 1200L의 거품 화합물, 250kg의 분말을 저장할 수 있고, 분당 7,000L의 물을 분사할 수 있다.이번 화재는 로젠바우어 판터까지 타 지역으로 출동할 만큼 급박한 상황이었음을 드러낸다. 로젠바우어 판터는 가스충전소와 주유소 같은 폭발 위험 시설에 투입됐다. https://www.ytn.co.kr/_ln/0103_201904061110068484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날 새벽에 열린 고성 산불 관련 국방부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주관하면서 "국가 총력 대응이 가능하도록 군은 작전 및 훈련 등을 조정해 총 전력(장비와 인원)을 투입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인원과 장비 지원 간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이에 따라 군 당국은 헬기 32대, 소방차 26대, 장병 1만6천500여명을 투입해 소방당국이 주도하는 산불 진화작업을 지원 중이다. https://m.yna.co.kr/view/AKR20190405063200503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임식을 앞둔 5일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으로 달려갔다. 김 장관의 임기는 5일 자정까지다. 김부겸 장관은 5일 새벽 3시 속초 화재 현장 대책본부에 도착해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당초 날이 밝으면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산불 피해 상황이 심각해지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가동된 4일 자정에 즉시 속초 대책본부로 이동했다. 진영 신임 행안부 장관은 5일 서울에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장관 임기가 시작되는 6일 0시에 중대본을 먼저 방문한 후 산불 피해 현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433022
5일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17분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개폐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졌다.발화지점에서 7㎞ 떨어진 곳에는 고려 노벨의 화약창고가 있었다.당시 화약창고 안에는 뇌관 2천990발, 폭약 4천984㎏, 도폭선 299m가 보관 중이었다.산불은 발생한 지 50여분 만에 화약창고 400m 지점까지 확산했다. 이대로라면 산불이 화약창고를 집어삼켜 대형참사가 우려됐다.이에 속초경찰서 생활질서계는 화약류 관리 보안책임자와 1t 화물차 3대 등을 투입, 화약창고에 보관 중인 화약류를 1시간여 만에 모두 옮겼다.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4/209026/
4일 오후 7시 17분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야산으로 옮겨붙고서 강풍을 타고 고성 토성 천진 방향과 속초 장사동 방향 두 갈래로 확산했다.소방당국은 물탱크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대원 등 78명을 투입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 탓에 큰 불길을 잡는 데 실패했다. 고성군은 오후 7시 50분 원암리와 성천리 주민 대피를 안내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4/207983/
원래 글은 좋은 내용인데 엉뚱한 제목을 달지는 맙시다.
언론이 보도를 안했다면 어떻게 저 사실관계와 수치들을 파악할 수 있겠습니까.
나베 황마진 그리고 새로 출시한 김묻힌 문썩키도 있어요
https://www.ytn.co.kr/_ln/0115_201904062159344385
소방차들이 질주한 곳은 2017년 개통된 서울 양양간 고속도로.수도권에서 출발한 소방차들은 2시간만에 화재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기존의 영동고속도로보다 1시간 이상이 단축된 겁니다.모두 820대의 소방차가 다른 지역에서 지원을 왔는데, 잘 갖춰진 고속도로가 없었다면 제 시간 도착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237690_24634.html
전국에서 모인 소방차 가운데 거대 소방차 '로젠바우어 판터'도 모습을 드러냈다....이번에 출동한 로젠바우어 판터는 6x6 S의 구 모델로 시흥 119화학구조센터에서 출동했다. 부산에 있는 로젠바우어 판터 8X8보다는 작다.로젠바우어 판터 6X6 S 모델은 최대 9,100L의 물과 1200L의 거품 화합물, 250kg의 분말을 저장할 수 있고, 분당 7,000L의 물을 분사할 수 있다.이번 화재는 로젠바우어 판터까지 타 지역으로 출동할 만큼 급박한 상황이었음을 드러낸다. 로젠바우어 판터는 가스충전소와 주유소 같은 폭발 위험 시설에 투입됐다.
https://www.ytn.co.kr/_ln/0103_201904061110068484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날 새벽에 열린 고성 산불 관련 국방부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주관하면서 "국가 총력 대응이 가능하도록 군은 작전 및 훈련 등을 조정해 총 전력(장비와 인원)을 투입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인원과 장비 지원 간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이에 따라 군 당국은 헬기 32대, 소방차 26대, 장병 1만6천500여명을 투입해 소방당국이 주도하는 산불 진화작업을 지원 중이다.
https://m.yna.co.kr/view/AKR20190405063200503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임식을 앞둔 5일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으로 달려갔다. 김 장관의 임기는 5일 자정까지다. 김부겸 장관은 5일 새벽 3시 속초 화재 현장 대책본부에 도착해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당초 날이 밝으면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산불 피해 상황이 심각해지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가동된 4일 자정에 즉시 속초 대책본부로 이동했다. 진영 신임 행안부 장관은 5일 서울에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장관 임기가 시작되는 6일 0시에 중대본을 먼저 방문한 후 산불 피해 현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433022
문화재청은 속초 보광사에 있는 창고 등의 가건물 2채가 타기는 했지만 다른 피해는 없다면서 이곳에 있던 현왕도는 안전한 장소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6_201904051355178352
5일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17분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개폐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졌다.발화지점에서 7㎞ 떨어진 곳에는 고려 노벨의 화약창고가 있었다.당시 화약창고 안에는 뇌관 2천990발, 폭약 4천984㎏, 도폭선 299m가 보관 중이었다.산불은 발생한 지 50여분 만에 화약창고 400m 지점까지 확산했다. 이대로라면 산불이 화약창고를 집어삼켜 대형참사가 우려됐다.이에 속초경찰서 생활질서계는 화약류 관리 보안책임자와 1t 화물차 3대 등을 투입, 화약창고에 보관 중인 화약류를 1시간여 만에 모두 옮겼다.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4/209026/
4일 오후 7시 17분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야산으로 옮겨붙고서 강풍을 타고 고성 토성 천진 방향과 속초 장사동 방향 두 갈래로 확산했다.소방당국은 물탱크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대원 등 78명을 투입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 탓에 큰 불길을 잡는 데 실패했다. 고성군은 오후 7시 50분 원암리와 성천리 주민 대피를 안내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4/207983/
원래 글은 좋은 내용인데 엉뚱한 제목을 달지는 맙시다.
언론이 보도를 안했다면 어떻게 저 사실관계와 수치들을 파악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본문 출처도:
4월 5일의 기적을 만든 아홉 가지 사실
http://slownews.kr/72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