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의 국영 비트코인(BTC) 지갑인 '치보'(Chivo)가 해킹돼 민감한 정보가 유출됐다고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날 사이버인텔리전시아SV(CiberInteligenciaSV)로 알려진 해커 그룹은 블랙햇 해킹 범죄 포럼인 브리치포럼즈(BreachForums)에 소스 코드 일부를 무료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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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는 이달 4월 초에도 치보 해킹 사건으로 국민 510만명의 개인 데이터가 공개적으로 노출된 바 있다. 그럼에도 엘살바도르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021년 9월 엘살바도르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채택했으며, 정부는 치보를 국민을 위한 공식 비트코인 지갑으로 홍보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비트코인을 사고팔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TM에서 비트코인을 저장하고 인출할 수 있다.
전문보기(출처) -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5070#_DYAD
완벽한 자금세탁은 없죠. 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