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리커피 머신 Y3.2 직구제품과 Y3.3 정발 제품 펌프 규격입니다.
일리 직구제품 Y3.2하고 정발Y3.3의 펌프 규격을 아무리 찾아보도 나오지 않아서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기종이 다르긴 해나 거의 유사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일러의 형태도 좀 다른것 같습니다. 년식이 달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모델이 달라서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직구제품의 펌프 규격은 유튜브나 구글에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EP4, 230V, 50Hz로 나옵니다.
하지만 정발 제품의 펌프 규격은 아무리 유튜브하고 구글을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서 무엇인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오늘 드디어 확인을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Y3.2 직구제품하고 Y3.3 정발제품하고 모두 가지고 있어서 펌프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너무 궁금해서
2개 모두 확인을 해봤습니다.
일리머신 Y3.2 직구 제품의 펌프규격은
EP4, 230V, 50Hz 입니다.
일리머신 Y3.3 정말 제품의 펌프규격은
EP4FM/SP, 230V, 50Hz 입니다.
우리나라는 220V의 60Hz 라고 알고 있는데...펌프가 50Hz 짜리 입니다.
이게 잘 맞는 조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아무튼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궁금해서 미쳐버릴 것 같았는데 궁금증이 해소는 됐으나 뭔가 찜찜합니다.
이건 무슨 기분일까요...??
그리고 펌프 EP4 와 EP4FM/SP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같지만 같지 않은 펌프로 보입니다.
속시원하게 설명해 주실 회원님 계신가요?
그래서 추출할 때 헤르쯔 안맞아서 진짜 쫄쫄쫄쫄...
그게 정말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일리 몇달 쓰다가 쫄쫄쫄쫄 거리는것 때문에 네스프레소로 넘어갔었습니다.
10여년전에 한 블로거가 말했었죠.
그 분은 60Hz 펌프로 자가 교체 하셨구요.
확실히 체감이 될 정도로 물의 흐름이 빠릅니다.
따라서 펌프의 소리와 진동이 커졌습니다...
몆년간 사용하다 느낀점 이라면..
허용압력까지 다 올리지도 못하는데 펌프바꾸는게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만의 검증되지 않은 팁이라면 캡슐을 냉장실에 보관중이라 시음전 몆시간전에 미리 상온에 꺼내놓고
추출직전 전자렌지로 20초 돌린후 추출합니다..
냉장실에서 바로 꺼내서 먹을때는 전자렌지로 1분정도 돌려서 추출해보면 향에서 탄 냄새가
조금 나긴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30초 정도가 적당한거 같더라구요..
알루미늄계열 재료가 캡슐에 사용되지 않나요? 플라스틱이라도 전자렌지 사용은 건강상 문제될 것 같은데요.
혹시나 따라하시면 큰일나실수있습니다.
커피캡슐 재료중 하나가 알루미늄입니다.
아무리 캡슐이 매끈하게 가공되었다 해도
접합부, 및 크랙에 따라 스파크 및 화재 발생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물며 3분카레 등 레토르트 제품도 알루미늄 합지제품이기에
포장재째로 전자레인지 돌리면 안되는데...
알루미늄 캡슐을 렌지에 돌린다뇨...
아마 캡슐 하면 네스프레소나 돌체구스토만 보신분들이 많아서 헷갈리실 듯 합니다 ㅎㅎ
네스프레소 캡슐은 말씀하신 알루미늄이라
전자렌지 돌리면 안 되는게 맞는데,
일리 캡슐은 전부 플라스틱이에요 ㅎㅎ
https://blog.naver.com/ehdudehdlf/222497866508
그리고 추출온도가 높기 때문에
전자렌지 돌려도 될 듯 합니다 ㅎㅎ
한 2년쯤 안되면 그때 머신이 맛이 갔나 싶을때 모터 교체해서 잘 썼습니다.
직구 제품의 소리가 좀 힘이 없게 들리고 물도 좀 가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발의 펌프가 좀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직구 Y3.3의 펌프가 어떤것인지 궁금하네요..?
혹시 댓글로 확인해주실수 있는 회원님 계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주파수 적은 이유 인해 펌프 회전수가 줄어들어 힘이 딸린다고 들었습니다.
EAX5는 15기압 펌프입니다.
EAP4가 19기압 펌프입니다.
220V 60Hz 입니다
해외가 50Hz 면 그에 맞는 성능으로 추출할 텐데 그럼 국내에서도 50Hz 에 맞게 추출되는게 정상인지.. 아리송 합니다
주파수가 다르면 고장이 날 수 있다고 어디서 본 기억이 있어서 좀 불안하긴 하네요
60Hz 국가가 있고 , 수량도 적지 않게 팔릴텐데 좀 아쉽기는 합니다.
근데 캡슐커피는 편리성이지 맛이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요. 여기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집집마다 집안에 들어오는 전압특성이나 컨센트 환경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근데 7.1 뜯어보면 저거 말고 펌프 전원 꼽는 부품 하나 더 있는데 그거도 230v 50hz더군요
일리가 맛으로는 확실히 다른데 저런건 유럽 제조업 마인드라 참 아쉬워요
여기에 EP4FM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EP5랑 비교시 최대압력이 조금 더 높고
최대유량은 살짝 모자란 모델이네요.
15BAR 동급인 Ulka EAX5 펌프로 교체를 꽤 했었습니다.
Ulka EP5 는 230V 50Hz (48W)
Ulka EAX5 는 220V 60Hz (64W)
제꺼는 독일 직구 제품이었는데 기본 EP5 펌프인 상태서는 추출 시간이 꽤 오래 걸림.
EAX5 펌프로 교체 후엔 추출 시간을 거의 8~10초 가량 단축하면서
정상 추출 시간에 가깝게 맞추더군요.
당시 영국에서 사왔었는데, 영국에서 시험삼아 뽑아봤을 때의 속도와 맛이 안나와서 검색 후에 펌프 문제라는 걸 알고 펌프를 교체했었습니다.
펌프 교체 후에 영국에서의 속도와 맛이 돌아와서 만족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