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파이는 라즈베리파이의 카피캣 회사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스팀덱과 같은 제품을 출시한다는군요.
게다가 윈도우즈 기반이 아니라 만자로 리눅스 (아치 리눅스 파생) 기반으로 Steam OS와 유사한 소프트웨어 기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만자로 리눅스가 설치되어 나오는 것 뿐 아니라, 아예 만자로 측의 공식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여 오리지널 스팀덱 만큼의 편의성이 기대 됩니다.
오렌지파이는 라즈베리파이의 카피캣 회사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스팀덱과 같은 제품을 출시한다는군요.
게다가 윈도우즈 기반이 아니라 만자로 리눅스 (아치 리눅스 파생) 기반으로 Steam OS와 유사한 소프트웨어 기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만자로 리눅스가 설치되어 나오는 것 뿐 아니라, 아예 만자로 측의 공식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여 오리지널 스팀덱 만큼의 편의성이 기대 됩니다.
뜬금포이긴한데, 나름 오픈소스 협업의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제품은 파워/써멀 제어가 관건이지 싶은데, 하드웨어/펌웨어는 오렌지파이가 하고 소프트웨어는 만자로가 잘 한다면 여타 윈도우즈 게임기들 보다 더 좋은 사용자 경험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리눅스에 스팀 + 에픽 + GOG을 플러그인 방식으로 한번에 같이 올릴수도 있겠네요
상당히 기대되네요
예, 아마도 스팀OS는 아니고, 만자로 자체 제공 런처 내지는 헤일로ISO 식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소한 드라이버는 문제 없겠죠.
오렌지파이가 꽤 후발 주자였던 것으로 아는데,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하네요. 곧 알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