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세번째 도전인 강북5산종주
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은 그냥저냥 할만했는데 역시 점심먹고 오르는 영봉은 죽을것 같네요
그나마 영봉 지나고 백운대 밑 봉암문까지는 천천히 오르니 그냥 할만했고
문수봉은 우회 하니 조금 낫네요
생각보다 일행들이 늦어져서 시간은 예상보다 2시간 늦어졌지만 덕분에 힘들지는 않았네요
이제 다시는 강북오산 종주는 안해야지 하고 대호아파트를 내려왔습니다
초여름 공룡, 대화 ,육구만 끝나면 종주도 그만해야겠어요 물론 작년에도 그런생각을 했지만요 ^^
이 글을 보고 검색을 했지만.. 날밤을 까면서 산행은 도저히 (지별이 있어) 중간에 쓰러질 것 같아 ㅎㅎ
그냥 하나 하나 서울 산들 정복하고.. 알레버스 타려구요 ㅋㅋ
고생많으셨습니다.
조만간 내년이 오기 전에 저도 불수사도북 인증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