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하다보면 가끔 목격을 합니다. 문제는 너무 빈번하다는 게 문제입니다.
위급해서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다치거나 문제가 생기면 119에 요청하면 왠만하면 무조건 출동합니다.
산악회에서 오신 여성분인데 대둔산 낙조대를 오르다 살짝 미끄러졌는데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처음에는 구급대원 4명이서 들것으로 이동을 하려고 했지만 태고사 주차장까지 환자를 이송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판단하여
헬기로 전주까지 이송하였습니다. 조롱하는 것들은 꼭 같은 상황을 맞이하여 그 짜릿함을 꼭 느껴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