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선계곡을 올라 천왕봉 오르는 길은 5,6월 매주 월요일만 있는 프로그램입니다.(9,10월에도 있다고 합니다)
국립공원에 운좋게 예약하여 30년지기 직장 동료들과 함께 5.23(월)에 올라갔습니다.
산행 코스 : 추성주차장 ~ 두지동마을 ~ 선녀탕 ~ 비선담 ~ 칠선 ~
삼천 ~ 대륙 ~ 마폭포 ~ 천왕봉 ~ 장터목대피소 ~ 백무동
교통편 갈때 : 동서울 23:59 버스, 마천터미널 03:30분 도착
올때 : 백무동 - 동서울 (18:00, 17:00, 16:00, ~)
마천터미널 추성리쪽으로 CU함양 마천점이 있습니다. 도시락이 많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출발하기전에 CU함양마천점이 그 새벽시간에 열었으려나 걱정했으나 열려있더군요.
마천터미널에서 추성주차장까지는 걸어서 약 4km 정도 됩니다.
추성주차장에서 인원체크하고 맨손운동 후 07:00 출발합니다. 민간가이드 3분이 주도하며 마폭포까지는 앞서가면 안됩니다.
오르고 내리며 반복하고 폭포를 7개를 구경하며 마폭포까지 안내받으며 오릅니다.
마폭포에서 점심을 먹고 자유롭게 천왕봉을 향하여 가파르게 오르며 철난간이 나오면 곧 지리산 주능선에 도착합니다.
천왕봉에는 몇분 보이지 않더군요.
장터목대피소에서 휴식을 하고 백무동으로 하산합니다.
추성주차장에 차를 주차했을경우 백무동에서 추성리 가는 군내버스는 없다고 합니다(2020.06.7 수정)
택시도 있습니다.
직장동료 셋이서 여유롭게 잘 갔다 왔습니다.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갈래? 라는 물음엔
차라리 지리주능선을 가면 안될까요? 세 명 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더군요.
비법정탐방로여서 평상시 오르지 못하는데 잘보고 왔습니다.
아간에 버스타서 새벽에 오르는 것도 가능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