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에 걸쳐 해온 발레와 꾸준한 운동의 흔적은 카즈하의 몸에 단단한 근육으로 남아 있다. 몸이 단단해져 가는 만큼 함께 얻게 된 마음의 근육까지. 발레, 운동 그리고 K-팝. 과거의 카즈하를 만든 것들과 현재의 카즈하를 이루는 것들에 대하여.
‘근세라핌’ 전담 트레이너, 카즈하
카즈하: 저희 르세라핌 멤버들이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인데 그런 모습을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웃음) 요즘 운동을 하고 헬스장에 가는 걸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저희의 이런 모습도 잘 봐주시는 것 같고요. 특히 음악이나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운동으로도 많은 분들께 동기부여를 해드릴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많은 분들께서 저희의 근육에 관심을 가져주셔서(웃음) 제 스스로도 책임을 느끼고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만큼 멤버들 모두 개인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고, 아무래도 무대 의상을 입을 때 상체가 많이 보이다 보니까 특히 상체 위주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멤버들 단체 메신저방에 제가 자주 보는 운동 루틴 영상 같은 걸 가끔씩 공유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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