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시적으로 이사하느라 2자어항에 살던 물고기들을 0.5자정도 크기의 어항에 몰아넣고 지인에게 잠시 맡겼어요.
나중에 보니 이동중에 오토싱 한마리가 점프해서 빠져나왔더군요..
약 2시간 뒤에 발견했는데 놀랍게도 살아있었어요!!!
어항에 넣어주니 잘 헤엄치네요..
1달 뒤에 데려올 예정인데 좁은 어항에서 당분간 고생좀 하겠군요..
월 초에 트리를 설치하는 도중, 히터가 꺼졌었나봐요..
아침에 일어나니 약 22도.. 손을 넣어보니 차갑네요.. 뒤늦게 다시 가동시켰는데.. 몇 일 뒤 오토싱 한마리가 용궁으로 떠났네요..
암튼, 물이 많이 튀어서 카트 바닥이 많이 젖어서 살아남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