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의 취약성과 사람들의 관심으로 광고를 진행하는 비즈니스 모델, 무료를 향한 집착, 고객 데이터의 종적 관계, 인공지능(AI)을 위한 빅데이터 수집. 구글이 이런 목표를 가지고 운영하는 한 앞으로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버린 구글이 머지않은 미래에 더 이상 그 지위를 유지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래학자 조지 길더는 신간 ‘구글의 종말’에서 “중앙 집중화된 인터넷으로 만들어진 구글의 시대는 종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면서, 가상화폐로 대표되는 블록체인 기술이 구글이 구축한 인터넷 체계의 약점을 해결하는 새로운 기술로 부상하면서 탈(脫) 중앙화 시대를 열 것이라고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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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챕터 14장 타이틀은 '블록스택(Blockstack)'으로 한 챕터 전체에서 블록스택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인터넷에 있어서 데이터 오너쉽 그리고 탈중앙 네트워크의 필요성 그리고 블록스택 CEO 무니브 알리의 백그라운드에 대해 소개되어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은 절대적으로 안전하지 않습니다.
조지 길더 '구글의 종말' - https://books.google.co.kr/books/about/%EC%A1%B0%EC%A7%80_%EA%B8%B8%EB%8D%94_%EA%B5%AC%EA%B8%80%EC%9D%98_%EC%A2%85%EB%A7%90.html?id=j_zDDwAAQBAJ&printsec=frontcover&source=kp_read_button&redir_esc=y#v=onepage&q&f=fal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