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아이를 육아중인 직업군인 아빠 입니다.
21년부터 동네마실정도 라이딩을 하다가 지역 고수를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자전거에 흥미를 갖고 나름 열심히 독학하면서 꾸역꾸역 4점대까진 올라왔습니다.
이때부터 대회를 나가보니 그란폰도, 랠리등 대회에서 10위권 성적과 도민체전에서 다수 메달 수여등 정말 이루 말할수 없는 성취감이 생기더라구요
허나 아이들이 조금씩 크면서 4살 5살이 된지금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이 더많아지다보니 워크아웃등
훈련에 임할수 있는시간이 한정적입니다...
자당 고수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 작성해봅니다.
현재 일상은
05시30분 기상 및 스트레칭
05시40분. 워크아웃(10중 8은 sst숏을 진행중입니다)
06시40분 샤워 및 출근준비
퇴근후 육아이후 정리 24시 취침
약 5~6시간 사이 취침을하고
7일중 5일은 1시간워크아웃
1일은 야외라이딩(tss280정도 강도)
1일 휴식
주당tss 600~650사이를 유지중입니다.
최근 베이스 훈련이 부족한지 성장은 멈춘듯하고 마음은
조바심이 가득합니다.
혹시 하루 60~80분 사이 운동이 가능할때 효과적인 플랜이 있을까요..?
아이들 나이로 봤을땐 아직 30대이신것 같은데 지금까지는 회복력이 받쳐줘서 어느정도 성장이 있었다면, 지금부터는 수면시간과 회복 영양에 더 신경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 아직은 30대 중반입니다ㅜㅜ
다행이 체육특기생으로 학창시절을 보내서 아직 까지는 참을만 한데 더이상은 시간이 나지않아서 최근 트렌드인 양극화훈련은 꿈도 못꾸네요ㅜㅜ 2시간 LSD훈련하려면 4시간씩 자야해서....고민이네요 거기다FATMAX가 2시간 27분이라 2시간 LSD는 큰 효과가 없을것 같구요.....
안그래도 근래 SST 훈련설정이 잘못되어 있는것 같아 고민입니다....파워테스트는 하고 싶지 않아서 라이덕에 파워는 270와트로 온리 필드데이터만 가지고 산출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해당 파워로 SST워크아웃시 심박이 너무 낮게 나오고 크게 힘들지 않아서 파워테스트를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현재 즈위프트내 워크아웃 파워는 275와트로 올려서 사용중인데 조금더 올려볼까 고민되네요...
아닙니다... 시간만 허용된다면 누구든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점 이상으로 올라가는건... 직장인기준 너무 큰벽인것 같구요...
오늘 퇴근길 20분타켓 으로 밟았는데 1분이 부족해서 10분만 갱신하고 ftp가 소폭 상승했네요ㅠㅠ
아마 즈위프트 sst훈련을 매일하시면
Tss가 더욱 올라갈거에요^^
그리고 아침 한시간씩 매일 힘들게 타시는데 TSS 300이면 FTP설정이 잘못된게 아닐까요.?
본인FTP에 SST숏기준 105%로 올리면 50분기준 TSS가 69라서요 저는 새벽 69
퇴근때 15키로 돌아서 와서 존3에 중간정도 타겟으로 타면 35정도 얻어가서 하루 TSS기준을 100이상으로 가져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