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글에서 시놀로지 BeeStation을 개봉하며 제품 전반을 살펴보고, 설치 및 초기설정 과정을 다루었습니다.
제품 외관이 깔끔하면서도 작은 사이즈고, 초기 설정 과정이 정말 직관적이면서도 빠른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리뷰 2편에서는 제품의 주요한 기능인 BeePhotos와 BeeFiles의 사용법, 기능 활용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Beestation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윈도우 노트북, 윈도우 브라우저에서 사용해보았고, 각각의 사용환경을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입니다.
위 2개의 앱을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Play store에서 BeePhotos와 Beefiles를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Beedrive는 https://bee.synology.com/ko-kr/BeeDrive
완전히 다른 제품이므로 Beedrive 앱은 설치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 먼저 BeePhotos 앱부터 살펴보겠습니다.
BeePhotos 앱이나 BeeFiles 앱을 가장 먼저 실행하면 Synology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창이 나옵니다.
Synology NAS 처럼 DDNS 주소, ID, 비밀번호 입력할 필요 없이
구글 계정이나 애플 계정을 연동하였다면 정말 쉽게 로그인이 가능하고, 곧바로 등록된 Beestation 기기를 찾아 연결해줍니다.
-Beephotos 앱
Beephotos 앱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사진 탭에 업로드된 사진이 날짜별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시간 단위를 일, 월, 연도로 줄여가면서 수많은 사진을 빠르게 열람하거나 찾고자 하는 시간대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추가됨, 사람, 주제, 장소, 태그, 비디오 가 있고
하단에 유저가 직접 생성한 앨범(개인 앨범, 공유 앨범)이 나옵니다.
앨범 생성을 누르면 사진 선택 / 사진 업로드 창이 나오는데, 이 때 사진 선택을 누르면 BeePhotos에 이미 백업된 사진들 중 골라 앨범을 만들게 됩니다. 사진상에서는 사진이 무작위로 나왔는데, 조금 전 확인해보니 사진이 날짜별로 잘 정렬되어 나옵니다.
사진 업로드를 누르면 스마트폰 저장소 권한을 얻고,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업로드하여 앨범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봉기에 쓸 사진을 선택하여 Synology Beestation 폴더를 만들었습니다.
사진 업로드 기능을 통해 업로드를 시작하면, 위와 같이 업로드 대기열에서 진행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실시간 전송 현황이 한눈에 보이고, 완료된 파일들은 밑에 정리됩니다. 과거 기록을 삭제할 수도 있네요.
총 65장 200MB 사진을 올리는데 약 16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업로드 속도는 빠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백그라운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업로드 대기열에 올려놓고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급하게 업로드를 걸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아래에서 설명드릴 사진 백업 기능을 켜 놓고, 사진 선택을 통해서 BeePhotos 에 업로드된 사진 풀에서 바로 사진을 가져와 앨범을 구성하는 것이 더 빠릅니다.
기본적으로 생성된 앨범 목록을 보겠습니다. 최근 추가됨에서는 말 그대로 최근 추가된 사진들(이 사진도 자체적으로 무언가 꼬였는지 랜덤하게 배열되었네요, 지금은 날짜별로 올바르게 정렬되어 나옵니다.) 사람 탭에서는 기본 A.I 기능과 NPU의 도움으로 얼굴별로 분류된 사진 앨범을 확인 가능합니다. 수많은 사진들 중 내가 나온 사진을 찾기 좋습니다.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온 후에 친구별로 각자 나온 사진을 따로 앨범을 생성해서 공유해주면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사물 탭에서는 테마별 사진 분류를 볼 수 있습니다.
장소 탭에서는 사진의 GPS 태깅을 바탕으로 지도에 사진을 분류해서 보여줍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거의 찍는데, 카메라 기능에 GPS 위치를 태깅하는 기능을 켜두면, 이 장소 탭을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도를 확대하면 더 세부적인 분류를 보여줍니다. 전국 각지, 또는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내가 여기서 어떤 것을 했지? 와 같은 기억을 되살려보는 데 유용합니다.
비디오 탭에서는 비디오만 모아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앨범을 만들었으니 공유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친구/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나누려면 앨범을 생성한 후 공유 링크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앨범을 선택하고 상단의 공유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공유 링크 활성화 토글을 밀어줍니다.
공유 링크를 활성화하면 링크를 복사하거나 공유 기능으로 바로 앨범에 접근할 수 있는 URL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링크 보호 항목에서 앨범에 접근할 때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하거나, 일정 기간 동안만 앨범에 접근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에서 공유 버튼에 자물쇠는 앨범에 비밀번호가 설정되었음을, 오른쪽 달력 버튼은 만료일이 설정되었음을 알려줍니다.
해당 링크를 제 다른 스마트폰에 전달한 후, 인터넷 브라우저로 접속해보았습니다. 비밀번호를 설정했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접속해야 합니다. 제가 어로드한 사진들을 바로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다른 기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보통 클라우드나 NAS 공유에서는 크게 2가지 권한을 설정하여 공유를 합니다.
하나는 읽기 전용, 하나는 읽기 및 쓰기 입니다. 쓰기 권한을 부여하면 공유 폴더에 자료를 올리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BeePhotos에서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이 권한을 구현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기본적으로 공유 링크를 만들면 읽기 전용으로 공유가 됩니다. 다른 사람도 사진을 앨범에 추가하려면 사진 요청을 따로 만들어 보내야 합니다.
앨범 화면에서 오른쪽 위 옵션 버튼을 누른 후 하단 탭에서 사진 요청 만들기 링크를 누릅니다.
그러면 공유 링크 활성화할 때와 비슷한 옵션들이 보입니다. 옵션을 적당히 구성해 선택해줍니다.
BeePhotos 앱 3번째 공유 탭에서 왼쪽 탭에서는 다른 사람과 공유된 앨범, 오른쪽 탭에서 사진 요청 링크를 활성화한 내역이 조회됩니다. 사진 요청 링크를 다른 스마트폰에서 확인해보면,
사진 요청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앨범의 기존 사진을 확인할 수도 있고요. 사진 선택을 누르면 업로드하는 사용자 이름을 먼저 입력해야 합니다. 그 다음 업로드 버튼을 누르고,
앨범에서 업로드하고자 하느 사진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업로드 완료 창이 나오면 처음 화면처럼 앨범의 사진을 열람하거나, 추가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기존 사진 보기를 눌러보면 제가 새롭게 업로드한 스크린샷이 앨범에 들어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자세히 텝에서 계정 아이콘을 누르거나 옵션 선택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계정에서는 로그아웃/계정관리/등록된 Beestation 기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기본 탭에서는 백업 기능과 대기열, 설정, 저장소 사용량 매트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백업 메뉴에서 백업 원본, 폴더 백업, Wifi/충전 시에만 백업할 지 여부, 중복 파일 처리 방법, 공간 확보 기능 등이 제공됩니다.
공간 확보는 구글 포토를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다 알고 계실 기능으로, 사진이 이미 BeePhotos에 백업되어 있다면, 스마트폰 내부 저장소에서 같은 사진을 삭제하여 스마트폰의 저장소를 확보해주는 기능입니다.
저는 DCIM 폴더만 백업(이 기능을 켜지 않으면 다운로드 사진이나 스크린샷까지 모두 백업되어 불편합니다.)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공간 확보 기능을 눌러보면 DCIM 8476개가 나오는데, DCIM 폴더의 사진 8476개가 Beephotos에 백업되어 스마트폰에서 삭제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집중 백업은 스마트폰을 Wifi, 충전기에 연결한 후에 앱을 계속 켜놓고 업로드 위주로 빠르게 백업하는 기능입니다.
처음 BeePhotos 앱을 설치한 후에 많은 사진을 한 번에 올리는 데 유용합니다.
업로드 대기열은 위에서 한 번 보여드렸고, 설정 화면에서는 사진 정렬 순서와 표시 방법, 보안을 위한 패스워드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장소 매트릭 바를 누르면 위와 같이 사용량과 여유 공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eePhotos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은, 아 이 앱은 "개인화된" Google Photo 앱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Google Photo 앱에서 제공하는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얼굴 인식, 장소, 사물별 사진 분류
이미 업로드된 사진 정리, 자동 백업 활성화, 공유 앨범 생성 등등.....
구글 Photos를 사용하려면 구글 One 요금제를 구독하여 년 십만원 이상의 비용을 내고 사용해야 하지만, Beestation은 초기 35만원의 추가 비용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과거에는 구글 Photos의 얼굴 인식 기능을 따라올 서비스가 없었는데, A.I. 기능의 놀라운 발전과 특히 Beestation이 NPU를 내장하고 있어 별도 클라우드 없이 자체적으로도 훌륭한 사진 분류 기능을 제공합니다.
BeePhotos를 살펴보면서 인상깊었던 것은 공유 앨범 관리 기능입니다. 기본적으로 읽기 전용으로 앨범이 공유되고, 업로드를 위해서는 별도의 사진 업로드 요청 링크를 전송하여, 내가 원하는 사람만 앨범에 업로드할 수 있게 허용하는 기능이 신선했습니다. BeePhotos는 사진/영상 전용 서비스이기 때문에, Synology의 기능 해석이 더 적절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BeePhotos - PC 브라우저
바로 BeePhotos의 윈도우 브라우저 서비스를 살펴보겠습니다.
BeePhotos의 메인 화면입니다. 기본 메뉴가 왼쪽, 상단에 검색 바, 오른쪽에 메뉴 및 기능 버튼 그리고 연도 컬럼이 위치합니다. 윈도우 모니터에서 확인해보니 화면이 널찍하여 한 눈에 사진이 많이 들어오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 탭에서 앨범을 누르면 스마트폰 BeePhotos 앱과 동일하게 기본 앨범들과 내가 생성한 앨범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물쇠 ㅡ 비밀번호, 캘린더 ㅡ 만료일 설정도 확인 가능합니다.
위에서 태그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사진별로 태그를 설정해두면 저 태그 앨범에서 태그 종류별로 사진 묶음을 확인 가능합니다. 태그 기능은 BeeFiles 설명드릴 때 한 번에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활용법은 유사하니까요)
앨범을 만들고, 공유 링크를 만들며, 비밀번호와 만료일 설정이 가능한 것은 스마트폰과 같습니다. 수정도 가능하고요.
다른 사람이 앨범에 사진을 업로드 하기 위해서는 동일하게 파일 요청 만들기 기능으로 링크를 만들어서 보내주면 됩니다.
BeeStation이 제 사진 풀에서 수백명의 얼굴을 깔끔하게 분류해 놓았습니다.
테마별/주제별 분류도 훌륭하고,
GPS 태그를 바탕으로 위치별로 분류까지 해 두었습니다. 장소별 분류는 지도에서 시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폰 앱이 더 나아보입니다.
컴퓨터 브라우저에서 특이한 점은, 앨범에 추가 기능을 활용할 때, 위처럼 일반적인 업로드(Beephotos에서, 내 컴퓨터에서)도 가능하지만
조건부 앨범 생성 기능을 활용하면 BeePhotos에서 일정 날짜, 위치, 태그, 이름 등 조건을 넣어서 조건에 부합하는 사진을 모두 포함하는 앨범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 가족들과 여행 또는 행사를 다녀온 후 그 날짜만 콕 찝어 앨범을 만들거나, 장소별로 앨범을 만들거나, 기존에 태그 작업을 꼼꼼히 해두었다면 태그 기준으로 앨범을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앨범에 들어가는 사진 양이 많은 경우 아주 유용해 보입니다.
스마트폰 앱과 마찬가지로 공유한 앨범과 사진 업로드 요청을 활성화한 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글 내용이 길어지고 있어 여기에서 한 번 끊고 3편에서 BeeFiles 내용+Beestation 동기화 프로그램 및 총평을 할까 합니다. 2편에서는 Synology Beestation의 주요한 기능 중 하나인 BeePhotos 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Beestation이 개인용 NAS로 설계되었다 보니, BeeFiles보다도 BeePhotos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UI가 만족스러웠고, 기능 설계도 좋았습니다. 특히 공유 앨범에 별도로 사진 업로드 요청 링크를 만드는 기능, 조건부 앨범 생성 기능은 다른 서비스에서 찾아볼 수 없는 Synology Beestation 만의 특화된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UI의 단순함과 깔끔함은 Synology의 주력 NAS인 DiskStation 시리즈보다도 잘 짜여있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앱은 Synology Photos보다도 개인적으로 더 좋았고, 동기화도 훨씬 잘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구글 Photos의 킬러 기능(사진 얼굴별, 장소별, 위치별 등등 분류 및 앨범 생성, 공유, 업로드된 사진 정리 등등)을 거의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글 Photos 업로드가 유료화(One 결제해야 하고, 용량 차지)된 이후로 사진 백업에 대한 대안을 찾지 못하신 분들께 Beestation을 강력하게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Beestation에서 한계점은 있습니다.
Beestation은 입문용 NAS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업로드 속도가 빠르지 않고 특히 대량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A.I. 분석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Beestation이 대량의 사진들을 처리하는 동안, Beestation 사용 중 이라는 알림창이 뜨면서 BeePhotos를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제대로 접속도 안되고, 앱도 로딩이 오래 걸립니다. CPU의 한계로 생각됩니다.
Beestation이 A.I. 분석을 마쳤다면 원활하게 사용 가능하지만, 분석 중에는 정상적인 사용이 어려우니 한 번에 많은 사진을 대량으로 업로드해야 하는 분이나, 급하게 사진을 분류하고 정리해야 하는 분들께는 비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꾸준히 사진을 백업하는 분들이라면 조금 인내심을 가지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eePhotos는 별도로 폴더를 만들어서 관리할 필요가 없는 사진/영상 전용 서비스이기 때문에 업로드를 걸어놓고 Beestation이 어차피 자체적인 컴퓨터이기 때문에, BeePhotos를 실행하지 않아도 알아서 24시간 사진 분류 작업을 해줍니다.
결국 Beestation은 정확하게 가정용, 입문용 NAS를 표방하고 있고, 특히 사진 관리 면에서 구글 Photos를 완전히 대체 가능하기 때문에, 사진 백업 및 분류 솔루션을 원하시거나, 과거 구글 Photos 백업의 대안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대량의 파일 업로드 관련해서는 제가 대략 사진 10만장, 수백 GB 정도를 3편에서 설명드릴 Beestation 동기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옮기고, 스마트폰 BeePhotos 앱으로 8000장 정도를 업로드하였을 때 대략 2~3주 정도의 업로드/처리 시간이 걸렸습니다. 리뷰 일정을 생각 못하고 자동으로 동기화를 걸어놓다보니 기본 업로드+위에서 언급한 자체 A.I. 처리 때문에 리뷰 마감에 제대로 NAS를 사용하지 못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Beestation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께서는, BeePhotos에 대량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업로드 시간+A.I. 처리 시간까지 고려하여 시간과 자원을 분배해야 함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Beestation은 물리 하드를 사용하는 1bay NAS 이므로, 별도의 백업 솔루션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체적으로 클라우드 동기화, Synology C2 클라우드 동기화 등을 지원하고, 외장하드를 연결하여 NAS 데이터를 외장하드에 2차 백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Beestation의 용량이나 성능, 속도에 아쉬움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사용법은 조금 어렵지만 Diskstation 시리즈에서 Beestation의 기능들을 기본적으로 모두 지원하니 Diskstation 제품 구매를 권장드리겠습니다.
그럼 마지막 3편에서 Beefiles / Beestation 동기화 프로그램 사용법을 다루고 전체적인 총평을 해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글은 시놀로지&에이블스토어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