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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책] 신대륙주의 - .5 유라시아대륙의 동맹과 전망

*PC환경이 아니신 분께서 해당연작을 읽기 원하실경우, 닉검색이 안될때는 제목검색(신대륙주의)나 아이디(kabazus 혹은 사과군주)검색을 해주시기 바랍니다^^a;

 

슬슬 정리할 때가 되었습니다. 앞장에서 한 이야기는, 대륙 안에서의 국가간 이질적인 문화-생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라시아대륙이란 커다란 덩어리 안에서, 에너지 소비자와 에너지 공급자간 통합되어가는 경향이 놀랄 정도로 빠르게 일어나고 있단 점이었습니다.


물론 저자의 경우는 미국인이기 때문에 이 속도를 더욱더 놀랍게 생각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통합은 분명히 느리긴 해도(우리나라 사람이 너무 빠른거라니까요!) 계속해서 증가-확장일로에 있는 일입니다. 이미 중국에 대한 무역이 미국을 넘어선 시점을 생각한다면 더욱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새 우리는 과거 북한만큼 폐쇄된 국가였던 이란에 원자력을 수출하는 시점까지 왔습니다.

사실상 전 이번장에서 책 안의 거의 모든 얘기를 끝낼 것입니다. 다음 편은 저자의 결론과 저의 개인적 결론, 신대륙주의에서 인상적으로 보았던 그래프들을 하나하나 끌어낼 것입니다. 뭐 이만 시작하도록 하지요:)

 


7장 : 복잡한 대륙주의 속에서 피어나기 시작한 동맹

 

앞장에서 살펴본 대로 유라시아 대륙은 결정적 시점에, 도리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변화는 20세기가 마치기 전 25년간에 폭발적으로 일어났고 16년이 지난 지금은 더욱 더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사드배치 문제나 남중국해 문제의 경우 새로운 사자(도전자,중국)에 놀란 성난 사자(지배자,미국)가 펼치는 지정학적인 문제에 가까운 편이죠.


미국인인 저자도 인정하다시피, 중국의 태도는 상당히 관대한 편입니다. 미국처럼 초국가적 국가가 되어 언젠가 금융자본주의에 다시 물들게 된다면 또 모르는 일이지만, 개인적으론 그런 일은 상당한 세월(100년 후+)이 일어날 쯤에야 가능성의 싹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소한 우리 증손자에서 증증손자 세대까진 안전하겠죠.
역사적으로 정부가 금융보다 훨씬 더 강한 중국에 금융자본주의같은 망종이 들어설지는 아직도 긴가민가 싶습니다만(...) 중국은 오랜 세월을 겪어 현명해졌고, 주변에 많은 나라가 있다는 것도 깨닫기 시작했고 이들 국가와 협력하지 않는 이상(잘해나가지 않는 이상) 많은 어려움이 생긴다는 것을 슬슬 깨닫기도 하고 있으니까요.

 

 

국경 협상에 대해서, 중국은 놀랄만큼 유연한 태도를 취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분쟁지역의 땅을 양보한다던가 책외로 말하자면 중국은 2010년 이후 연화차관을 통해 다른 국가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이자나 저리차관을 제공해주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물론 자국민을 공사에 동원해 빨리 끝내는 등 내국민을 공사에 배제하는 측면은 있지만, 어떤 면에서 고리로 계속해서 빚의 고리를 이어가며 해당 국가들을 수탈하는 서양국가들에 비해선 상당히 관대한 조치라고 생각하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또한 중국정부는 민주주의 강요같은 내정간섭은 하지 않습니다. 상당히 많은 국가들은 독재자들의 잔치라고는 해도, 결국은 자국 안의 지도자에 의해 움직이고 싶어합니다.


다만 여러가지 문제는 여전히 산적해있습니다. 첫번째로 소수민족간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유라시아 지역은 정말 복잡한 소수민족이 많이 모여있는 지역입니다^^; 두번째로 이슬람 원리주의의 위협이 있긴 합니다. 이 문제는 조금 어려워보이지만, 이슬람 원리주의 초글링들이(IS) 점점 제압되어가는 현 시점에서 생각해본다면 정리가 그다지 어려워보이진 않습니다.(최근들어 알레포 수복 및 이라크의 모술 점령 등 IS의 정리는 슬슬 진행되는 분위기입니다. 사실 도심의 경우 현대전에서 가장 인명피해가 많은 시가전이 불가결하기에, 가장 힘든 요소라고 해야겠죠)

한 편으로 내부결속과 국가안보를 위한 다자간 협력관계는 강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주로 상하이 협력기구(SCO)같은 경우가 그렇죠. 그 외에도 중국은 타국과의 협력을 갈망하며 의외로 서구 국가에 비해 후한 조건으로 주변 국가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많은 나라들이 중국의 편을 드는 것은, 중국이 기본적으로 관대한 태도를 취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사드배치나 남중국해 위협같은 것이야 미국으로 비교하면 쿠바위기랑 똑같은건데 내로남불 하는 미국이 웃긴거지)


저자는 이렇게 신대륙주의가 확장되어가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무역'을 들고 있습니다. 자유무역은 아니고 관리무역에 가까운 것입니다만, 제가 항상 적듯이 무역은 '서로에게 해만 되지 않는다면 좋은 것입니다:) 다만 오히려 교리적인 순수한 자유무역 추구는 선진국에도 후진국에도 위험할 뿐이죠. 이에 대해서는 '제1중산층의 몰락' 리뷰 등을 통해 다룬 바 있습니다.

가까운 지역 안에 에너지가 부족한 나라와 넘치는 나라가 같이 있습니다:) 러시아의 경우 중국에 무기 판매 및 에너지 판매를 통해 본의아니게 이 상황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고요. 요즘 푸틴같은 경우 가끔 중국과의 공식협상에 중국복식을 갖추고 나오기도 합니다:) 그만큼 중국에 흠뻑 빠졌단 얘기죠.

 

 

 

이젠 유라시아엔 정말로 다양한 동맹관계가, 좁은 지역 내에서도, 넓은 지역 속에서도 폭넓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도자들의 자의에 의한 동맹이 계속해서 건설되고 있는 것이죠:)

러시아-중국-인도의 전략적 삼각 동맹 등 에너지 협력관계는 점점 더 깊어지고 있고, 러시아의 구소련 지역의 지배력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패권을 가진 나라끼리의 동맹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란의 변수가 있습니다. 이란은 제가 별도로 리뷰를 다루고 싶을 만큼 흥미로운 나라입니다만, 이 이란을 이해하기 위해선 중동의 전체적인 특성 자체를 이해해야 한다는 고충이 따르는 문제입니다. 최소한 과거 오스만제국에서부터 지금 현재까지 말이죠. 사실 이란과 같이 유가를 높게 받을 경우 자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러시아의 경우 -이란이 중국에 대한 석유,가스 공급의 경쟁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입장을 고마워합니다. 하지만 이란은 이란 나름대로 문제가 있습니다. 헤즈볼라 등의 테러리스트의 발생지이기도 하단 점 말이지요. 이 때문에 러시아, 중국, 인도 모두 선뜻 손잡기를 망설이고 있죠.


한편 따돌림을 받은 나라들의 동맹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의 경우 핵무기 암시장 네트워크를 통해 리비아에 1억달러 이상을 수출했습니다^^;(물론 핵같은 경우야 부품만 있다고 무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는 전혀 아니지만:) 미국의 핵무기 염려는 병적이죠. 좀 있다 얘기드리겠습니다만.. 여튼 그렇다는 것이고 테헤란 교외에 중국의 신경가스 생산공장을 지었다는 부분도 있는데.. 이는 사실 화학공장이나 생화학무기 공장이나 공정상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실제로 있는 일인지에는 개인적으로 회의적입니다. 인류 최초로 질소고정법을 발견한 프리츠 하버의 경우 질소비료 개발을 통해 인류의 인구 2-30억 한계를 100억명으로 늘린 인류의 아버지라 불릴만한 공적을 쌓은 바 있었지만(만약 이 분이 아니었다면 아직도 세상은 멜서스의 인구제한이라는 불길한 예언에 갖혀있었을 겁니다;), 반대로 나치에 이용되어 수많은 신경가스를 제조한 것도 사실입니다. 곧 약은 동시에 독이란 얘깁니다. 화학공정이 특히 그렇죠.

한편 이란과 북한과의 전략적 파트너쉽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뭐 이정도가 불안요소죠.


한편 중국의 경우 08년 위기가 터지자, SCO 회원국에 각각 100억불 차관제공을 선언하기도 하는 등 커다란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합니다:)

 

 


위태롭지만 서로 협력하는 에너지 동맹은 대륙주의를 촉발하고 있습니다. 이 위태로움은 점점 제거되고 있죠. 물론 현재도 천연가스 연결망은 부족합니다.(당시엔 현저한 편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부족한 수준'입니다. 뭐 깔고자 하면 우리나라도 못깔건 없는 분위기까지 흐르고 있죠.)


한편 천연가스 확보와 원자력 발전을 위한 동맹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들끼리 자주 치고박는 페르시아만에 있는 국가들(기존 석유중동국가들)끼리의 동맹도 일어나고 있지요.:)


러시아의 경우 아무래도 자국 내의 자본 부족 및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전략적 파트너에게 가끔씩 좌절감을 안겨다주긴 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러시아는 중국을 통하여 이 유라시아주의, 신대륙주의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뿐 아니라 중계역할을 할 소국가들(싱가포르, 카타르) 등의 역할도 무시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게 된 데에는-그리고 미래의 더 큰 가능성이 열리게 된 데에는, 촉매 역할을 할 지도자들의 역할이 컸던 셈입니다. 저자는 예로 우리나라의 김대중 대통령을 들고 있지요.

 

 

8장 전략적 시사점

 

미국에 있어선 이 것은 아무래도 급격한 변화라고 봐야 할겁니다:) 서로 협력관계는 깊어지고 있습니다.

저자는 미국에 대해서 현재 지위는 강하지만 앞으로 반대물결이 거세질 것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실 미국의 경우 지금도 골골대고 있고, 회복하더라도 현실적으로 '1950년대'같은 황금기 이상을 넘어가는 세계를 창조해낼지는 회의적입니다. 이 시기는 워낙 좋은 감도 있었지만.. 오일쇼크를 통해 석유를 사용하는 문명의 한계는 이 정도라는 것을 확연히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가스도 사실 석유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원자력 에너지는 무궁무진하므로 100년 이후의 세계는 더 좋은 황금기를 맞이할지도 모르죠:)


미국의 장점은 일단 지리적으로 떨어져있어, 해양세력으로서의 세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두번째로 세계의 절반에 해당될 만큼, 국방비지출이 많아 군사력이 1위라는 이점이 있지요. 또한 미군주둔을 허용한 나라에는 강력한 금융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뭐 2008년 금융위기가 지나 9년이 지난 지금에는 헛일이 되어버리긴 했지만요. 또한 전략적 군사배치나, 디에고 가르시아란 강력한 전략적 위치를 가진 군사기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디에고가르시아란 섬은,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투기-폭격기 등으로 지금 당장이라도 중동-인도를 폭격할 수 있는 막강한 지정학적 위치를 차지한 섬이며 미국은 현재 이 지역을 빌려쓰고 있습니다. 그 밖에 금융위기 이후에도 달러의 기축통화적 위치는 여전히 강력합니다. 유라시아 대륙 내부에서는 위안화같은 대체통화로 무역이 활성화되고 있긴 하지만요.(사실 위안화의 기축통화 점유율은 적은 편이지만, 사실상 유라시아 내륙 내부의 무역이 대부분 '물물교환'에 가까운 교역형태를 띄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 점유율은 너무 과소평가된 감이 있죠. 현대사회는 물물교환조차 돈의 교환처럼 쉽게 가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 밖에 미국은 강력한 문화적 영향력이 있죠. 뭐 배트맨이나 슈퍼맨(좀 후달리고 있지만;), 어벤저스같은 히어로 영화물에 전세계가 열광한다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는 일이지 않습니까?:)


반면 미국의 경우 단점도 충분합니다. 유라시아 내부 역내무역이 활발해지면서 아시아 지역의 점유율은 잠식되고 있습니다. 뿐 아니라 아시다시피 국가부채의 급격한 증가가 지속될 뿐 아니라 경상수지적자라는 치명적인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돈이 국가 내부로 돈다면야 문제가 없지만, 돈이 해외에서 도는 것은 패권 측면에서 도움을 줄진 모르지만 내부경제 측면에서는 경제를 통제하기 힘든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대외채무가 더 커진다는 얘기기도 하죠. 유라시아 전체 지역의 외환보유고는 세계 전체의 외환보유고중 90퍼센트를 차지합니다. 곧 유라시아 대륙 전체가 이반할 경우, 미국은 자기 자신의 대외채무에 목줄이 꿰어 당장이라도 목이 뚝 떨어질 처집니다.^^a; 이런 처지가 자초한 것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한 일이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국부펀드에 대해 저자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국부펀드는 주로 유라시아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고, 2010년 기준 이 국부펀드의 규모는 12조달러입니다. 전세계 헤지펀드의 규모는 1조7천억달러라고 적고 있고요.. 더이상 헤지펀드같은 것들이 '큰손'이 아니란 얘깁니다^^a 뭐 국민연금공단같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만.. 국가가 직접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어 약간씩 특성은 다릅니다.


이 것은 SWF라고 불리고 있는데 주 집단으로 석유-가스 수출국이 2/3을 차지하고 있지요. 동아시아 수출국은 외화보유고의 상당부분을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주요 특성이라면 정부관료가 아닌 민간전문가, 민간 테크노크라트들에 의해 운영된다고 할 수 있으며, 미국 뿐 아니라 국적을 가리지 않고 수익율을 위해 다양하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SWF가 많은 GCC국가의 화폐통합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지만 현재의 불안정한 중동 정세로는 시기상조라고 보입니다^^; 한편 미국의 에너지 자립도는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 트럼프가 셰일가스 밀어붙인다고 하는걸 보면 일단 지밥은 알아서 챙겨먹겠죠.

 

 

 

여태까지의 이야기가 진행된 배경에는, 유라시아 지역 전체의 대미수출의존도가 하락하는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 이 것은 반대로 중국의존도가 유라시아 지역 전체적으로 커진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러시아나 인도가 대표격이죠.


저자는 인권존중의식의 부족을 유라시아 대륙의 문제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형제나 학살 등이 특히 그렇죠. 하지만 전 그렇게 큰 문제로는 안보는게.. 노암 촘스키의 경우 이미 서구는 현대(2차대전 이후)로 접어든 이후에도 5천만명 이상을 죽게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굶어죽은 인구까지 포함한지라 꽤나 과장된 표현이긴 하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인권존중의식은 서구도 별차이 없어보입니다. 왜냐면 서구는 서구인은 인간으로 취급할지 몰라도, 비교적 열등해보인다는 이유로 중동 등의 국가의 인종은 차별인식이 강하니까요.


빠른 성장은 불안요소도 같이 가지고 옵니다. 도시화, 이슬람원리주의, 권위주의적 국가들이 그렇긴 합니다. 탄도미사일은 점점 확산되고 있으며, 동-서방간의 이데올로기 차이도 상당히 큽니다. 서남아시아 지역의 경우엔 국내상황이 불안정한 편이죠.


하지만 저자는 나름 해결할 방법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사실 이사람 미국인의 입장으로 말해도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안보협력을 통한 해결이 최순위 선택이겠죠.

 


9장 : 향후 전망과 정책과제

 

저자는 결론적으로 이 신대륙, 유라시아 대륙은 상호의존적이 될 수밖에 없다고 역설합니다:) 기존의 산업선진국-서구-의 공산품은 비쌉니다. 그나마 오늘날 우리나라의 경우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기에 그 것을 크게 느끼지는 못합니다만 -품질은 좋으니까- 유라시아 대륙에는 석유부국이라 불리는 국가들조차도 의외로 가난한 나라들이 많습니다. 이란이나 사우디같은 경우도 인당 GDP는 낮습니다. 아시아의 싼 공산품이 필요할 수밖에 없죠. 반면 아시아는 이 에너지가 긴박하게 필요하고요.

금융거래는 매우 크고 매우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통합정도가 강해지면 강해질 수록.. 더욱 더 그럴거에요. 금융위기 이후 더이상 미국만 바라보게 되지 못하게 되며 이런 경향은 더 심해졌습니다.

지정학은 앞으로 중요한 학문이 될겁니다.(뭐 취미상 익힌다고 해서 나쁠 학문은 아니지만) 에너지의 지정학적 특성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중국-인도-러시아가 중요합니다. 특히 전 중국-러시아가 정말 중요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생산국과 소비국은 점점 더 공생관계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저자는 어디까지나 '학자'에 가깝습니다^^; 그렇기에 '결정적 시점'이란 자기의 관점을 내미는데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지요. 하지만 그가 바라본 유라시아의 2010년은 놀랍고 10년 후, 지금으로부터 3년 후인 2020년을 기대케 만듭니다. 분명히 아마도 그때쯤엔 우리나라도 변화를 느끼게 될 것이구요:)


마지막으로 적습니다. 러시아-인도-중국의 삼각동맹관계는 정말 중요합니다. 한편 이 지역은 우리나라처럼 다이내믹한 동네기도 하죠^^; 초국가 미국과 다른 신대륙이 부상할 시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겁니다.


아, 이제 이번편은 끝났습니다:) 사실 이제 결론만을 남겨놓고 있지요. 다음 편은 저자의 결론, 그리고 제 자신이 내린 결론, 그 밖의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동안 저자가 내놓은 통계나 그림중 눈에 쏙 들어오는 것을 끌고 들어오기로 하죠^^


여태까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마지막 편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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