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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소식 게시판

IT, 과학, 각종 기기의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는 게시판입니다.
(중복기사 임의 삭제됨)

"IT 개발자?…부품과 다를 바 없어요"

“외주 개발자가 사무실에서 쓰러졌는데, 구급차를 1시간만에 불렀어요. 사람이 쓰러지면 119 바로 불러야잖아요? 아무도 안 부르는 거에요. 업무일지 바꾸느라. 산재 판정 받으면 회사가 곤란하니까. 실려간 그 사람, 죽었어요. 한 달 꼬박 야근하다 이틀 쉬고, 다시 닷새째 일하다가.”

 

(중략)

 

“개발에 무지한 사장이 우겨서 했던 프로젝트가 망하는 경우가 많아요. 중소SW기업 CTO로 일할 때, 대표가 자바 기반 프로젝트에 놀고 있는 C# 개발자를 투입하라는 거에요. 안된다고 했는데도 막무가내에요. 결국 이 프로젝트 망해서 회사에 손실도 크게 났고, 주총에서도 이 문제가 지적됐어요. 이런 일 겪은 CTO는 저 말고도 많을 거에요.”


* 출처 : 지디넷, https://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316173706

  • 성동구청님
  • (2017-03-20 17:39)
ㅠㅠ 지금 다니는 세번째 회사가 천국임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ㅠㅠ
아직도 저런거 진짜 많죠 ㅠㅠ
  • 뉴스공장장님
  • (2017-03-20 17:40)
소속회사에서 관리하는 이사, 부장 들은 파견나간 개발자, 운영자들은 바둑판의 말판과 같이 운영하죠..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요..
  • idisneo님
  • (2017-03-20 17:41)
보기도 전에 암걸릴거 같네요 ㅎㅎㅎㅎㅎ
  • (2017-03-20 17:46)
C#개발자 엉엉 ㅠㅜ
  • 아임쏘리에요님
  • (2017-03-20 17:47)
C# 개발자는 무슨 죄야...애휴
  • 칼의엘리아님
  • (2017-03-20 17:48)
부품은 망실관리라도 하지 직원은 술먹이고 지 꼬장부리고 끝
  • TooLate님
  • (2017-03-20 17:49)
저것보다 심한사례는 WPF 프로젝트에 자바개발자들 투입시켜 맨붕 시키고 프로젝트 말아먹은적도 있죠
  • mr추모님
  • (2017-03-20 17:52)
와.. 자바랑 C++만 하다가 처음 C#이랑 WPF 배울때의 멘붕이란...
from CV
  • 키스샷_아세님
  • (2017-03-20 18:06)
어떤 유명한 Java개발자놈이 C# 몇시간 끄적여보고 '어? 이거 그냥 자바네?' 라고 했던것 때문에 그런줄 아는사람 많아서 서로 크로스하는 경우 많은듯요..

문법이나 애노테이션 같은 기본은 비슷할지 몰라도 프레임웤이 기본문법 제외하면 새로 배우는 느낌인데 ㅠㅠ
  • YuraJung님
  • (2017-03-20 17:54)
부품보다는 소모품 취급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 램프지기님
  • (2017-03-20 17:54)
하아~ 개발은 밤세우면 결과물이라도 나오지요. 데이터 분석은 답도 없습니다. 답 없는 데이터로 예측 적중률 목표를 맞추라고들 하지요.
  • dgdsingen님
  • (2017-03-20 17:59)
"밤새면 결과물이 나온다"라는 생각이 이러한 현상을 만듭니다.
  • 램프지기님
  • (2017-03-20 19:33)
dgdsingen님// 밤세워도 결과물이 안나오는 경우라면 어쩌겠습니까?
  • (2017-03-20 19:35)
램프지기님// 밤새우면 결과가 나온다... ㅎㅎ 그게 되는거였으면 이런 기사 안나왔을걸요...
  • 이실딘님
  • (2017-03-20 19:35)
램프지기님
개발하며 데이터 분석 마이그레이션 다 하는데요.. 보통 dba붙으면 다행이지만 그 규모 안되는 프로젝트도 허다합니다
#CLiOS
  • 고운말사용캠님
  • (2017-03-20 21:07)
램프지기님// 허어..상당히 위험한 분이네
  • (2017-03-20 22:50)
헐....밤새우면 결과가 나온다라...
  • KrispyK님
  • (2017-03-20 23:17)
밤세우면 결과물 나오죠. 버그투성이의 부실코드
  • tvch님
  • (2017-03-21 08:36)
적어도 개발자는 아니네요. 이런분때문에 이 나라 IT환경이 이런거죠.
from CV
  • (2017-03-21 10:11)
어느 개발이 밤세운다고 결과물이 나옵니까...
본인에게 "무에서 유를 창조하라는거도 아니고, 이미 다 있는 데이터가지고 그안에서 하는건데 왜 못한다고 하냐" 라고하면 어떤 기분 들거 같습니까?
  • 나인님
  • (2017-03-21 10:20)
본문이 이 리플로 한방에 이해되었습니다.
  • fairytale님
  • (2017-03-21 14:34)
같은 IT직종인데 심각 하시네요.
말조심 좀 합시다.
니들은 그래도 낫지 난 더 힘들어 이게 결국 같이 죽는 거에요.
  • 제스피님
  • (2017-03-20 17:57)
"개발자 몇 명 뽑아서 ‘일 던져주면 돈 들어 오겠네’라는 생각으로 돌아가는 IT 회사"에 다니고 있는 1인
  • CrystalKJT님
  • (2017-03-20 18:05)
최근 2주간... 밤11시~12시까지 야근하다 택시타고 퇴근합니다.
확실히...... 몸에 무리가 오는게 체감적으로 느껴지더군요.

그나마 다행인건.. 주말에는 쉴 수 있어서 -_-

그리고 저게 사실 개발자 직군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닙니다.

IT의 대부분 직군들이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그나마 기술지원 직군은 밤11~12시까지 야근이라든지 철야는 거의 없지만요. 고객사 서버점검이나 서버작업으로 인해 야간시간대에 남아서 하는경우 아닌이상....ㅎㅎ)
  • (2017-03-20 18:19)
우리 회사 이야기내..ㅡㅡㅋ 야근이 권장되는 회사..
  • 크로노크로스님
  • (2017-03-20 18:21)
그냥 대기업, 중견기업은 안다녀봐서 잘 모르겠지만 중소기업, 소기업 사장놈들은 IT분야에서 사람가지고 장난치면 무조건 구속 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업가지고 인력 뻥치고 아무나 막넣고 돌려막기하고 임금도 제대로 안주고 진짜 제가 공권력있으면 다 잡아 쳐놓고 싶습니다.
  • 오징어쥬스님
  • (2017-03-20 18:25)
하지만 백날 기사떠도 저기 속하는 사장들은 자기들은 그래도 잘해주고 있는줄 알아요.....
  • Elibom님
  • (2017-03-20 18:28)
야근수당 지급 의무화하면 과연 야근시킬까?
#CLiOS
  • 아싸리님
  • (2017-03-20 19:26)
별의별 편법이 판을치겠죠. 이미 그러고 있고요
  • 포맨님
  • (2017-03-20 20:23)
연봉에 포함되있어서 야근을 당연하게 생각하네요 ㅎㅎ
  • (2017-03-20 23:04)
포괄연봉제...가 있죠.
  • (2017-03-21 10:11)
야근수당을 피할수 없게 되자... 포괄연봉제로 변경 ..
  • 냥냥이멍멍이님
  • (2017-03-20 19:08)
우리나라 회사들의 개념도 & 연봉 순
왕족(임원) > 양반(마케터) > 중인(경영지원) > 상민(IT기획,PM) > 천민(IT개발 & 디자이너)
  • (2017-03-20 19:22)
+1
  • 끄저기님
  • (2017-03-22 09:21)
+1
  • (2017-03-20 19:23)
비슷한거때문에 저도 퇴사해서 기사를 보니 더 씁쓸하네요.
  • 3992님
  • (2017-03-20 19:30)
알지도 못해서 죄송한데 아쉬운건 사장아닙니까? 당장에 잘려도 건강이 먼저지 돈이 먼저인지.. 이기적인 세상에서 건강챙기는것이 잘못된건 아니지않나.싶어서요...
  • hello-world님
  • (2017-03-20 19:48)
읽어보니 일꺼리 주는 정부 공기업부터 문제네요.
공무원이 법을 안지키는데 사기업이 지킬리가...
  • ZERO카운터님
  • (2017-03-20 20:11)
생산공장의 구세대사람들이 임원으로 가고 IT에서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쪽은 부지런하다고 해서 답이 안나옵니다 생산공장은 움직이면서 성과가 눈에 보이는데 이쪽은 앉아있으면서 눈에 안보이니까 윗사람들은 짜증을 내죠 실제론 앉아서 고민 많이합니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상황은 똑같은거 같습니다 단 영업기술이 붙으면 괜찮은데 그게 쉽나요 ㅋㅋㅋ 저도 문서를 잘 못써서 힘드네요 ㅠ
  • 포맨님
  • (2017-03-20 20:23)
자바프로젝트에 C#개발자 투입한게 잘못된건가요..
언어가 다르면 생산성은 낮아지겠지만 언어와 상관없는 부분들도 많은데요..
특히 자바와 c#이라면 적응도 빨르테고..
=================================================
다들 좋은회사 다니시나 보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c++개발자지만 C#도하고 자바시키면 자바도하고..
  • 크시아님
  • (2017-03-20 20:37)
자세한건 잘 모르지만 단순히 생산성만 따졌을때도, 생산성이 낮아졌을때 프로젝트 실패 혹은 영업손실의 결과가 도출이 될 수 있는거 아닌가요?
  • 해티님
  • (2017-03-20 20:40)
생산성이 낮아지는게 아니라 안나올거같은데요...

갑자기 C# 개발자한테.. 자바 스프링하라고 하면 언어는 금방 적응하더라도... 프레임웍 적응 사용의 문제인데
초반 진입 러닝곡선이 낮은것도 아니고..  그걸 실무에서 바로 해내서 결과물을 내야한다면
  • helloworld님
  • (2017-03-20 21:14)
영어통역하는 사람한테 중국어 공부해서 통력하라고 하는것과 같은거죠.
문법은 비슷할 수도 있지만, 결국 해당 언어의 직역은 할 수 있어도, 깊은 뜻이 내포된 의역은 불가능하죠.
해당 언어의 개발자 역시 그만큼의 경력과 노하우가 쌓여야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옵니다.
  • 네뚜님
  • (2017-03-20 21:40)
언어 전환은 어차피 코어한 일이 우리나라에 별로 없어서 좀 신경쓰면 금방 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프레임웍이죠. 스프링같이 복잡한 프레임웍은 제대로 쓰려면 한참 걸립니다.
그래서 처음에 틀 만들어줄 사람만 있으면 단순 작업은 사실 가능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응 기간을 안주니까요.
그리고 뭐 이런 상황에서 나중 생각하고 일 시키는건 아니라서 개판되는건 상관없을겁니다.
이미 생산성이니 안정성이니 미래 대비니 이런건 모두의 머리속에 사라진 상태가 되는거죠.
그저 이 악몽이 빨리 끝나길 바랄뿐인데 해결책은 사실 퇴사뿐이죠.
  • cleritie님
  • (2017-03-21 00:08)
디젤엔진하고 가솔린 엔진하고 대충 구조 똑같다고 같은 거 아니잖아요....
  • 우제파파님
  • (2017-03-21 01:22)
포맨님
국문학 연구하는데 영문학자 동원하면...
언어가 다르니 생산성은 낮아지겠지만 언어와 상관없는 부분도 많겠죠.

지금 제 댓글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님 말도 맞는거겠죠.
#CLiOS
  • 순실치킨싫다님
  • (2017-03-21 13:01)
포맨님
네 완전히 잘못된거죠. 그 낮은 생산성은 누가 책임지나요? 한달 일정이라고 치고, 다른 언어개발자가 들어가면 그 만큼 시간을 더 줍니까? 그리고, 그 개발자는 앞으로도 그렇게 여러가지 일을 해야하나요?
  • innit님
  • (2017-03-20 21:03)
한국 사회 전반 근로 환경 얘기지  IT 쪽만 아닙니다.
  • 사에바 료님
  • (2017-03-20 21:13)
왜 이제서야 이런거 나오는 건지...
  • (2017-03-20 21:45)
개발할줄 아는 사장도 같아요
"내가 해봐서 아는데 " 이 말 붙이고 똑같습니다
w.ClienS
  • 땅콩감자님
  • (2017-03-20 22:21)
에효... 누구나 다 각자 입장이 있는거죠.
내 입장 밤낮 이야기 해봤자 의미 없네요.
개선할 방안을 찾고 계속 방안을 어필하는 수밖에...
  • (2017-03-20 23:21)
'시간=결과물'
이런 어리석은 생각이 모든걸 망칩니다.
공학에 대한 개념이 없는거죠.
코드생산직 정도로나 생각하니, AA할 시니어 다 자르고
하청의 하청의 하청을 통해 들어온
싸고 쌩쌩한 젊은 초급들 갈아넣어서
최저가입찰제+영업의 힘으로 모자랄대로 모자란 기간과 인력의 플젝에 밀어넣고
문서도 없고 신나게 변신하는 요건의 홍수속에
주 90시간 굴려가며 저녁에 김밥 한줄 던져주고
뽑아먹을대로 뽑아먹는 구조죠ㅎㅎㅎ
저는 최고 주 100시간 채워봤네요.
그럼 과연 100시간만큼의 결과물이 나왔을까요?
진짜 이래놓고 무슨 훌륭한 결과물을 바라고...
IT강국은 개풀ㅋㅋㅋ
  • 음란마귀님
  • (2017-03-21 00:28)
디자인 바닥도 헬 오브 헬...
#CLiOS
  • wowlook님
  • (2017-03-21 00:39)
이런건 IT 뿐만 아니라 사람 갈아넣어서 버티는 대부분의 분야에 해당됩니다. 그래도 의사결정권자가 바보가 아니면 업무체감이 훨씬 덜합니다.
기술은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는 사장아들이 CTO였던 회사에서 일했었는데, 똑같이 고생하더라도 할짓과 못할짓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tvch님
  • (2017-03-21 08:40)
이 나라 IT근로환경 개선해줄 대통령은 없는걸까요? 하긴.. 정치권에서도 지들 주머니에 돈이 들어와야 신경쓸텐데 오너들 주주들 대변 해주어야 할테니...
from CV
  • 범띠루님
  • (2017-03-21 10:26)
예전 회사 일화가 생각나네요..
사장이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누가 주말에 나와 업무중에 쓰라져서 사람 쓰러졌다고 연락하니까
첫 대답이 "어디서?" 이거 였죠 ㅡ.,ㅡ 산재 냐 아니냐
  • (2017-03-21 13:39)
하... 본문 포함 모든 댓글이... 제 인생을 대변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 1년간 주 2회 철야 기본 10시, 12시 야근을 하면서 프로젝트를 하는데,,
일 없어도 야근 안하면 눈치주는 현업들, 그 현업들은 새벽 두, 세시에 퇴근해요..
고객사의 고객사가 유명한 공기업출신 사기업이라.. 분위기는 무슨 군대를 방불케 합니다.
심지어 군납용 소프트웨어 개발할때도 이렇진 않았다 생각 하는데...
힘드네요. 좀 쉬고싶다는 생각만 간절합니다..
  • 루이루님
  • (2017-03-21 14:01)
아따 우리회사인지 알았네..ㅋ
  • (2017-03-21 14:46)
새벽에 택시타면 3번에 1번꼴로 IT개발자냐는 소리 듣습니다.... 이 시간에 타는데 술냄새 안난다고....
  • 오징어쥬스님
  • (2017-03-21 16:13)
+1 .... 구로에서 타면 높은확률로 '넷x블 다니세요?' 물어봅니다.. 물론 저는 그 회사는 아니지만
  • 꼬소님
  • (2017-03-21 16:26)
하아.. 갑자기 어느 꼰대가 생각난다...
그런데 지금 내가 그런 꼰대가 되어가는건 아닌지...
  • (2017-03-21 19:27)
제가 개발업계를 떠난 이유죠...
  • 끄저기님
  • (2017-03-22 09:20)
내일 고객회사는 휴일이라 모두 쉬는데 개발자는 프로젝트 일정이 늦으니 출근하라네요..
그런데 프로젝트 일정 말아먹은 3인은 벌써 도망가고 없다는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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