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이유인데 지역주민이 싫어해서 지자체나 정치인이 싫어한다? 뭐 좋습니다.
그럼 그걸 비판하는 개혁신당 지역구에서 행사 유치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해당 행사의 진행을 강제로라도 막는다는 등의 표현의 자유를 막는 행동에 대해서 저도 반대합니다.
그런데 저는 지역구가 없네요. 제 집 앞에서 할 수도 없고. 그러니 이준석 대표가 용단을 내려주길 바랍니다.
양머리 달고 개고기파는 사람 아닌 이상, 말과 논리의 앞뒤가 같아야하는거 아니겠어요.
그가 지자체를 얼마나 움직일 수 있는지, 생방송 토론에서 말 감아돌리는거 말고 진짜 정치력을 보여줄 때입니다.
대선관련해서 무속인이 등장해 국가에 심각한 짓을 하는 내용이 나오는 설강화라는 드라마의 방영중지를 요구하는 분들에게 드라마를 보시고 판단하시라는 말씀을 드린것 뿐 그런거 박제를 하던말던 이제 상황이 바뀌어서 저 링크는 제가 오리혀 더 유리해요.
상황이 어떻게 바뀌었는데요?
저한테 빈댓글을 다는 이유는 뭔가요?
자유니 권리니 입 터는건 쉽죠.
하지만 지금까지 기준도 없고 전례도 없는데 이거를 서로 의견이 다른 시민들 사이에서 합의보는데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고 "거대양당"들이 그걸 해왔죠.
진짜 화성을 지역구에 주최한다면 그 진정성 믿어줄렵니다. 하지만 과연??
화성에다 열면 망하겠죠...
우정의 무대도 아니잔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