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은 본문 글쓴사람에게하는 이야기로 보일 여지가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단순히 표현의자유라는.단어는 반말이.아니죠. 그런데 댓글로 단어만 썼다면 본문을 쓴사람에게 하는 말인지 , 일반적인.단어를 언급한것인지 모호한데 일단 전제는 본문 쓴사람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면 반말같은 느낌도 있거든요.
그리고 누가 신고를 했기때문에 처리를 한것이라. 신고한사람 입장에서는.반말로 보여서 신고했나봅니다. 그것이 의도여부, 본문작성자에게 말하는것인지 아닌지에 관계없이요.
저도 그래서 댓글에 혼잣말이라 하더라도 무조건 경어를 씁니다.
엑타크롬
IP 180.♡.114.144
04-19
2024-04-19 18:31:38
·
@님 아무래도 그냥... 여기선 입닫고 살아야할거 같습니다~
각자의생각
IP 104.♡.122.112
04-19
2024-04-19 23:00:49
·
@님 모호하다면 징계를 주면 안되죠. 그게 만약 인정이 된다면 이거 걸릴 댓글들 진짜 많아요
Kanilea
IP 211.♡.194.51
04-19
2024-04-19 18:01:28
·
회사에서 상사에게 똑같이 쓸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경어체가 아닌건 확실합니다. 그게 과한제재임에는 동의하나 딱 떨어지는 기준에 따라 처리하도록 사용자들이 요구해왔기 때문에 기준 적용을 안할수도 없죠
엑타크롬
IP 180.♡.114.144
04-19
2024-04-19 18:32:10
·
@Kanilea님 여긴 직장 수준으로 딱 떨어트려야하는 곳이군요...
IP 14.♡.104.38
04-19
2024-04-19 20:46:15
·
@엑타크롬님 직장 수준이면, 높이는 거지 떨어뜨리는게 아니죠.
각자의생각
IP 104.♡.122.108
04-19
2024-04-19 23:03:07
·
@Kanilea님 우선 규칙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대상에 대한것만입니다. 저런 모호한 상황에 징계를 준다면 걸리는 댓글들 많습니다 근데 웃긴건 그런거 걸려서 사라지는거 저는 못봤네요
하아앜
IP 223.♡.74.70
04-19
2024-04-19 23:21:31
·
@님 떨어뜨린다는게 수준을 낮춘다는게 아니라 직장에서 일하는거처럼 딱 떨어지게 맞춘다는 의미로 말하신거같아요
제가 표현의 자유라는 단어를 사용하여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은 경어체 비사용인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것이 클리앙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문의를 하는 것에 대한 질문의 적절성을 검사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 했을 경우 제가 주의조치가 되지는 않는지에 대해 궁금해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하여 의문이 존재함에 대해 판정을 해 주실 수 있는지를 체크해주시는 것을 결정해주실 수 있는지를 말씀드려도 되는지가 가능한지의 여부를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엑타크롬
IP 180.♡.114.144
04-19
2024-04-19 20:15:08
·
@님 명예가 있었나요? ㅋㅋ
IP 125.♡.234.39
04-19
2024-04-19 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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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타크롬님 악! 중첩의문문 정도는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슈필라움
IP 223.♡.23.147
04-19
2024-04-19 20:21:10
·
이의신청 해보세요. 운영자도 사람이고 실수도 합니다. 처리 신고 건수가 많거든요.
엑타크롬
IP 180.♡.114.144
04-19
2024-04-19 20:24:45
·
@슈필라움님 솔직히 이의신청할 가치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실수라기엔 너무 많이간듯 합니다
김낄낄
IP 121.♡.155.227
04-19
2024-04-19 20:34:39
·
경어체 사용은 규칙이고 그게 싫으면 글을 안쓰시는 수밖에는 없을듯 합니다. 그냥 드레스코드 있는 식당이라고 생각하세요.
해당 글은 1줄 질문으로 되어 있으나, 답이 정해진 질문이 아닌, 의견을 묻는 글입니다. 거기서 'ㅇㅇ의 ㅇㅇ' 같은 말을 댓글로 달았다면, 이게 혼잣말로 보일 수는 없습니다. 경어체는 쉽게 말해 '존댓말'입니다. 존댓말은 꼭 윗 사람에게만 하는게 아닙니다. 길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물을 때도 경어를 쓰니까요. "ㅇㅇ 어디에요?" / "사거리의 맞은편" 이렇게 대답안하잖아요? 윗사람이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 자신에게 질문을 했을 때, 그렇게 대답하는게 존댓말이라고 생각친 않으시겠죠. 저도 뭐 여기에 정이 떨어져있고 운영자를 감싸고 싶진 않지만, 논리적으로 따지면 님의 실수가 맞고요. 다만 님의 실수가 맞아도, 운영자를 욕하는 걸로 여러 사람의 공감을 얻으며 불만을 표현하는 것도 자유라고 생각은 합니다.
엑타크롬
IP 180.♡.114.144
04-19
2024-04-19 20:59:10
·
@님 댓글은 꼭 글쓴이에 답을하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수많은 글의 제목들도 불특정 다수 즉 클리앙 회원에게 쓰는 글이기에 말씀하신것처럼 경어를 써야하는데... 그게 아닌게 많네요. 저는 제 실수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목을 보면 그 제목을 윗사람한테 쓸만한 경어라고 생각되지도 않내요... 한정된 댓글에만 편파적인 해석이 아닐까 합니다.
@Bangkok님 근데 부작용은 있어도 저런 규칙이 있으니까 디씨나 일베화가 안되온 것도 큽니다...ㅎㅎ 저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알음 알음 너도 나도 그냥 경어체 안쓰고 반말쓰다가 시간 지나면 그냥 커뮤니티 개판 되는건 시간 문제에요. 아닐꺼 같죠? 제가 회원 30만 넘는 카페 운영하면서 경험해봤습니다...ㅎ
Bangkok
IP 121.♡.161.242
04-20
2024-04-20 0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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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달탱님 반말쓰자는게 아닙니다. 말줄임이나 단어로 맺는것에 있어서도 경어체 비사용을 적용하면 안될 것 같다는 것이지요.
그런 상황에도 굳이 적용을 해야겠다면 기계적으로 적용할 것이 아니라 상황을 보고 반말로 사용되었는지 아니면 단지 말줄임이거나 혼잣말일 경우인지 판단을 해줘야 겠지요.
그럼 '표현의 자유님' 이라고 써야 하나요?
조금이라도 규칙을 어긴 것 같으면 지적하는 분들이 있었어요.
단순히 표현의자유라는.단어는 반말이.아니죠. 그런데 댓글로 단어만 썼다면
본문을 쓴사람에게 하는 말인지 , 일반적인.단어를 언급한것인지 모호한데
일단 전제는 본문 쓴사람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면 반말같은 느낌도 있거든요.
그리고 누가 신고를 했기때문에 처리를 한것이라. 신고한사람 입장에서는.반말로 보여서
신고했나봅니다. 그것이 의도여부, 본문작성자에게 말하는것인지 아닌지에 관계없이요.
저도 그래서 댓글에 혼잣말이라 하더라도 무조건 경어를 씁니다.
그게 과한제재임에는 동의하나
딱 떨어지는 기준에 따라 처리하도록 사용자들이 요구해왔기 때문에
기준 적용을 안할수도 없죠
근데 웃긴건 그런거 걸려서 사라지는거 저는 못봤네요
직장에서 일하는거처럼 딱 떨어지게 맞춘다는 의미로 말하신거같아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06212CLIEN
저도 몇번 저렇게 쓴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누군가가 귀신같이 신고하더군요.(아마 제 닉네임 검색해서 하는걸지도…ㅋㅋ)
/Vollago
별로 어렵지 않은 규칙이니 잘 지키시면 아무 문제 없을겁니다.
하다보면 익숙해지십니다
꼭 직장에서 마이크로 컨트롤에 집착하는 임원이나 상사 보는 느낌입니다
그냥 드레스코드 있는 식당이라고 생각하세요.
거기서 'ㅇㅇ의 ㅇㅇ' 같은 말을 댓글로 달았다면, 이게 혼잣말로 보일 수는 없습니다.
경어체는 쉽게 말해 '존댓말'입니다. 존댓말은 꼭 윗 사람에게만 하는게 아닙니다.
길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물을 때도 경어를 쓰니까요. "ㅇㅇ 어디에요?" / "사거리의 맞은편" 이렇게 대답안하잖아요?
윗사람이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 자신에게 질문을 했을 때, 그렇게 대답하는게 존댓말이라고 생각친 않으시겠죠.
저도 뭐 여기에 정이 떨어져있고 운영자를 감싸고 싶진 않지만, 논리적으로 따지면 님의 실수가 맞고요.
다만 님의 실수가 맞아도, 운영자를 욕하는 걸로 여러 사람의 공감을 얻으며 불만을 표현하는 것도 자유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수많은 글의 제목들도 불특정 다수 즉 클리앙 회원에게 쓰는 글이기에 말씀하신것처럼 경어를 써야하는데... 그게 아닌게 많네요. 저는 제 실수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목을 보면 그 제목을 윗사람한테 쓸만한 경어라고 생각되지도 않내요... 한정된 댓글에만 편파적인 해석이 아닐까 합니다.
글 제목은 세계 어떤 언어도, 어떤 종류의 글도 경어체로 써야만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다만 퍼센티지로 경어와 반말을 섞어서 쓰면 그런건 처리안하는 거 같더라고요
바로 이런거?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사건과 무관하게 꽤 옛날부터 그랬습니더. 암튼 어이 없더군요. 일단 신고하는 사람이 웃기구요 ㅋㅋ
"표현의 자유 yo" --> 경어 사용
"표현의 자유님" --> 아마도 경어 사용
놀랍게도 이게 클리앙 운영진의 "원칙"이란 거죠.... 원칙은 무슨.. ㅋㅋ
인공지증으로 거르는지 뭘로 트레킹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경어체 사용이 부적합한 문장에까지도 경어체를 강요하는 건 웃기긴 합니다.
예로 "추억은 강물처럼 흘러간다" 이런 것도 어떤때는 삭제되기도 합니다. 강물에도 존칭 경어체를 써야하나요? 경어체 사용이 예와 상호존중 문화를 위한 것이라는 의도는 알겠으나 문맥도 보지 않고 삭제하는 행위는 참 이해가 안가기는 했습니다
저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알음 알음 너도 나도 그냥 경어체 안쓰고 반말쓰다가 시간 지나면 그냥 커뮤니티 개판 되는건 시간 문제에요.
아닐꺼 같죠? 제가 회원 30만 넘는 카페 운영하면서 경험해봤습니다...ㅎ
그런 상황에도 굳이 적용을 해야겠다면 기계적으로 적용할 것이 아니라 상황을 보고 반말로 사용되었는지 아니면 단지 말줄임이거나 혼잣말일 경우인지 판단을 해줘야 겠지요.
보다 보면 응? 이게 왜? 이런 경우가 종종 나옵니다.
그래서 yo를 붙여야 해yo.
어처구니 없죠. 그런데 선비같은 사람들 많아서 경어체 규정 완화하는 것도 대부분이 반대하고요. 타 사이트에서 조롱받는 주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웃긴 건 다른 사이트에서 반말로 작성한 게시물 캡쳐해서 본문에 올리는 건 거부감 없이 다들 즐깁니다. ㅋ
국민학교를 다시 다녀야 하나요?
경어는 대상이 보통 인격체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보면 알죠.